영화 '더 마블스‘는 캡틴 마블(브리 라슨), 모니카 램보(테요나 패리스), 미즈 마블 카말라 칸(이만 벨라니) 등의 세 여자 히어로가 등장하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가 제작한 마블영화로 한국의 박서진이 함께 주인공으로 출연한 영화다. 니아 다코스타 감독이 '캡틴 마블'(2019) 속편으로 연출했다.'더 마블스‘는 강력한 힘으로 은하계를 수호하는 최강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 (브리 라슨), 캡틴 마블의 오랜 친구의 딸이자, 빛의 파장을 조작하는 히어로 모니카 램보(테요나 패리스), 캡틴 마블의 열렬한 팬인 미즈 마블
영화 ‘녹야’는 제73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섹션과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에 초청된 작품이다. 한슈아이 감독이 연출하고 중국 배우 판빙빙과 한국 배우 이주영이 주연을 맡은 영화다.한슈아이 감독은 첫 장편 데뷔작 ‘희미한 여름’으로 제71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너레이션 K플러스 경쟁 부문 작품상과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뉴 커런츠 부문 국제영화평론가협회상, 제45회 홍콩 국제 영화제 영시네마 경쟁 감독상을 수상했다.사춘기 소녀들의 미묘하고 섬세한 감정을 그려낸 전작에 이어 ‘녹야’에서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영화 ‘원 모어 찬스’는 빚에 허덕이면서도 매일 카지노에 출근 도장을 찍는 왕년의 도박신 '광휘(주윤발)'와 어느 날 갑자기 그의 앞에 뚝 떨어진, 자폐증을 앓고 있는 아들 ‘아양(가위림)'이 함께 살며 벌어지는 유쾌한 드라마다. 영원한 홍콩 스타 원영의, 라이징 스타 가위림, 그리고 방중신, 요계지, 안지걸까지 중화권 대표 신구 배우들이 출연하고 반요명 감독이 연출했다.잘 알려진대로 주윤발은 전 세계 영화 팬들이 명작으로 꼽는 ‘영웅본색’부터 ‘첩혈쌍웅’, ‘도성풍운’, ‘도신-정전자’, ‘와호장룡’, ‘캐리비안의 해적-세상의 끝
영화 ‘소년들’은 6.25 전쟁이라는 한국 현대사의 비극을 통찰한 영화 ‘남부군’(1990), 베트남 전쟁으로 인해 내면이 파괴된 참전 용사의 삶과 전쟁의 폐해를 고발한 ‘하얀 전쟁’(1992), 영화에 미쳐 비극적인 삶을 사는 한 남자의 일생을 그린 ‘헐리우드 키드의 생애’(1994) 등 끊임없이 우리 사회의 이면을 들여다보는 작품을 선보이며 올해로 데뷔 40주년을 맞이한 정지영 감독이 연출한 영화다.‘소년들’은 2007년 발생한 석궁 테러 사건을 소재로 한 법정 실화극 ‘부러진 화살’, 2003년 외환은행 헐값 매각 사건을 다룬
영화 ‘우리의 하루’는 홍상수 감독의 신작이자 30번째 작품으로, 칸국제영화제에 12번째로 초청되어 제76회 칸국제영화제 칸 감독주간 폐막작으로 상영되었고,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동시대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신작을 소개하는 섹션인 아이콘 부문에 초청되어 상영된 작품으로 삶의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 하는 영화다.칸 감독주간은 프랑스 감독 협회가 기존의 칸 영화제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영화들을 소개하기 위해 1969년 처음 신설한 부문으로, 현대의 뛰어나고 비전을 가진 진보, 혁신적인 영화들의 발굴에 중점을 두는 선정 경향을 보여 온
영화 ‘프렌치 수프’(The Pot-au-Feu)는 제76회 칸영화제 경쟁부문에서 트란 안 홍 감독이 연출하여 감독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거장들의 영화를 상영하는 ‘아이콘’ 부문에서 초청 상영되었으며, 10월11일(수) 제9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된 영화다.트란 안 홍 감독은 46회 칸영화제에서 장편 데뷔작 ‘그린 파파야 향기’로 황금카메라상 수상, 아카데미시상식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랐으며, ‘씨클로’로 제52회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 ‘프렌치 수프’는 거장 트란 안 홍 감독의 신작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은 거장 감독의 신작 또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화제작 가운데 감독이나 배우가 영화를 직접 소개하고 관객과의 만남을 갖는 섹션이다.영화 ‘괴물’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서 초청되어 상영된 작품으로 작년에 첫 한국 영화 연출작인 ‘브로커’로 잘 알려진, 일본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연출한 영화로, 같은 반 아이들 사이 벌어지는 사건과 어른들의 오해가 겹치면서 겪게 되는 혼란을 그린 영화다.영화 ‘괴물’은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어느 가족’, ‘브로커’ 등 인
영화 ‘더 비스트’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거장 감독의 신작 또는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화제작을 소개하는 갈라 프레젠테이션에 공식 초청되어 상영된 영화로, '포르노그래퍼', '라폴로니드 : 관용의 집', '생 로랑' 등을 연출한 베르트랑 보넬로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올해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처음 소개되었다.‘더 비스트’는 미국 작가 헨리 제임스 소설 '정글의 짐승'을 자유롭게 각색, 각기 다른 세 시대에 환생한 여자 가브리엘(레아 세두)과 남자 루이(조지 맥케이), 그리고 그들의 관계를 담아낸 작품이다.베르트랑 보넬로 감독은
부산국제영화제의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은 매해 아시아영화 산업과 문화 발전에 있어 가장 두드러진 활동을 보인 아시아영화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수상자는 ‘영웅본색’(1986), ‘가을날의 동화’(1987), ‘첩혈쌍웅’(1989), ‘와호장룡’(2000) 등 수많은 명작을 남긴, 홍콩 영화의 최전성기를 이끌고 ‘홍콩 누아르’를 세계적인 장르로 만든 주역 주윤발이다.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인 주윤발은 올해로 배우를 시작한 지 딱 50년이 되는 해로, 액션영화뿐 아니라 멜로드라마, 코미디, 사극 등 한계 없는 연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4일(수)오후 7시, 레드 카펫 이후, 배우 박은빈의 단독 사회로 영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오는 13일(금)까지 열흘간의 영화제 일정을 시작했다.개막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에 참여하는 손님은 올해의 호스트로 나선 배우 송강호가 손님들을 맞이했다.레드카펫에는 올해의 한국영화공로상 수상자인 배우 윤정희의 남편 피아니스트 백건우씨와 딸 배진희,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로서 내한한 홍콩 배우 주윤발, 이창동 감독, 정지영 감독을 비롯, 박기용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김홍준 영상자료원 원장, 신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영화 ‘1947 보스턴’은 한국형 블록버스터의 시작을 알린 영화 ‘쉬리’를 통해 첩보 액션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고, 한국 전쟁영화를 대표하는 ‘태극기 휘날리며’로 역대 두 번째 천만 관객을 동원,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은 강제규 감독이 ‘장수상회' 이후 8년 만에 제작한 영화다.‘1947 보스턴’은 1947년 4월 19일, 8개국에서 온 156명의 선수가 42.195㎞를 달렸고, 가슴에 'KOREA'(한국)와 태극기를 단 생소한 나라의 선수가 2시간 25분 39초. 세계 신기록으로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가 지금껏 경험해 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퇴마사지만 귀신을 믿지 않으며, 의뢰인의 마음을 간파한 뒤 가짜 의식을 통해 사건을 해결하고,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천박사(강동원)는 신선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로 흥미를 자극한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 설경의 비밀’은 천박사가 귀신을 보는 의뢰인 유경(이솜)의 의뢰로 퇴마의식을 벌이면서 사람들의 몸을 옮겨 다니며 빙의하는 악귀 범천(허준
영화 ‘거미집‘은 영화란 무엇인가? 영화를 만든다는 것은 무엇일까? 창작이란 무엇이며, 오리지널리티는 무엇일까?라는 근본적인 물음을 던지는 영화로, ‘달콤한 인생’, ‘놈 놈 놈’ 등을 연출한 김지운 감독이 팬데믹 이전의 세상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 같다는 비관적인 상황에서 만든 작품으로, 제76회 칸 영화제, 공식 비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호평을 받은 영화다.‘거미집‘은 김지운 감독이 연출한 2005년의 ‘달콤한 인생’, 2008년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에 이은 세 번째 칸 영화제 초청작으로, 1970년대를 배경으로
영화 ‘여덟 개의 산’은 제75회 칸영화제(2022)에서 처음 공개되어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영화로, 벨기에 출신의 펠릭스 반 그뢰닝엔, 샤를로트 반더미르히 감독이 공동 연출과 각본을 맡은 작품이다. 이탈리아 알프스를 배경으로 두 친구 피에트로와 브루노의 아름다운 우정을 그린 영화다.이탈리아 알프스에서 어린 시절을 함께 보낸 두 친구 피에트로(루카 마리넬리)와 브루노(알레산드로 보르기)의 눈부신 우정과 재회를 담은 영화 ‘여덟 개의 산’은 소설의 영화화 작업을 제안 받고 각색을 진행하던 펠릭스 반 그뢰닝엔 감독이 스크립트 초고를 끝낸
1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9월14일-9월21일)(집행위원장 장해랑)가 9월14일(목) 오후 7시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대공연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8일간의 다큐멘터리 축제 일정을 시작했다.‘다큐멘터리, 오늘을 감각하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진행되는 제1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배우 추상미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개막작 ‘이터널 메모리’의 주인공인 배우 파울리나 우루티아를 비롯해 국제영화제 관계자들과 박기용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배우 문성근, 방은진 평창평화영화제 집행위원장, 문성욱, 정준호 전주국제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
영화 ‘뮤직 샤펠’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매년 열리는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결선을 앞두고 11명의 경쟁자와 함께 뮤직 샤펠성에 격리된 피아니스트 제니퍼 (타커 니콜라이)의 고뇌와 열정을 그린 클래식 심리 스릴러다.‘뮤직 샤펠’은 ‘에브리바디 페이머스’(2002), ‘플라잉 홈’(2016)을 연출한 도미니크 데루데르 감독이 연출한 영화로, 오스텐드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되었고, 상하이국제영화제에 초청되었으며, 올해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된 영화다.‘뮤직 샤펠’은 어릴 적부터 피아노 영
‘정지영 감독 40주년 회고전’이 9월6일부터 오는 9월 14일까지 아트나인에서 열린다. 아트나인 월례 기획전 겟나인이 9월에는 세상의 부조리함을 날카롭게 비판한, 한국 사회파 영화의 거장 감독 정지영의 데뷔 40주년을 기념하여 '정지영 감독 40주년 기념 회고전'을 선보인다.정지영 감독은 1983년 ‘안개는 여자처럼 속삭인’로 데뷔해, 곧 개봉 예정인 ‘소년들’까지 17편을 연출했다. 하반기 개봉 예정인 ‘소년들’은 재심을 통해 무죄판결을 받은 실화를 극화했다. 지방 소읍의 한 슈퍼에서 발생한 강도치사 사건을 다뤘다. 설경구, 유
‘어느 멋진 아침’은 장편 데뷔작 ‘모두 용서했습니다’ (2007)로 칸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 세자르상 최고데뷔작상 후보에 올랐으며, 두 번째 연출작 ‘내 아이들의 아버지‘ (2009)로 칸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 ’다가오는 것들‘ (2015)로 베를린영화제 은곰상을 수상, 칸, 베를린, 세자르를 모두 석권한 명실상부한 천재 감독 미아 한센-러브 감독이 연출한 영화다.‘어느 멋진 아침’은 제 74 회 칸영화제 경쟁부문 후보에 오른 ‘베르히만 아일랜드’ (2021)에 이어 1 년 만에 연출한 여덟 번
영화 ‘스파이 코드명 포춘’은 전직 올림픽 다이빙 선수이자 크로스핏, 킥복싱 등으로 다져진 액션 스타 제이슨 스타뎀이 기존의 스파이 계보를 이으면서도 스타뎀 만의 액션을 선 보이는 새로운 스파이로 등장하는 영화다.‘스파이 코드명 포춘’은 클래식하고 중후한 영국 신사 스파이 ‘007’ 시리즈, 현대판 007이자 신사의 일상 물건을 스페셜 가젯으로 활용하는 ‘킹스맨’, 매 시리즈마다 톰 크루즈의 새로운 노스턴트 액션으로 화제가 되는 ‘미션 임파서블’의 스파이 계보를 이은 제이슨 스타뎀이 세계를 구하는 최고의 스파이 포춘으로 첫 공식 스
8월24일부터 8월30일까지 일주일간 열리는 제2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가 변영주 감독과 배우 봉태규의 사회로 8월24일(목) 오후5시30분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 KOFA에서 열렸다.개막식에 앞서 진행된 퍼플 카펫에는 박기용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김홍준 영상자료원장, 정지영 부천판타스틱영화제 조직위원장, 신철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장, 문성욱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이동준 제천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장해랑 DMZ다큐멘터리 영화제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했다.또한 방은진 감독, 이정향 감독, 신수원 감독, 올해 박남옥상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