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통신넷=안데레사기자] 발렌타인데이는 그리스도교의 성인 발렌티노(Valentinus, 영어 밸런타인)의 축일을 가리킨다.
서기 269년 로마 황제 클라우디우스 2세는 군인들의 탈영을 우려해 원정하는 병사의 결혼을 금지한다. 그러나 사랑에 빠진 두 남녀를 안타까워한 발렌티노 신부가 이들 사이의 결혼을 몰래 허락하고 교회로 초청해 주례를 서줬다.  이같은 사실을 알게 된 황제는 발렌티노를 엄벌에 처하기로 했고 발렌티노는 사형을 당했는데 그 날이 270년 2월 14일이라는 것이다

예전에는 발렌타인 데이에 부모와 자녀가 사랑과 감사를 적은 카드를 교환했지만, 오늘날 일본과 미국 등에서 이를 마케팅에 활용하며 연인들의 날이 됐다. 현재는 남녀가 사랑을 고백하고 초콜릿을 주고받는 날이 됐다.

그러나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오늘 2월 14일은 ..안중근 의사가 처형된 날임을

"안중근 의사 어머니의 편지"
도마 안중근의사 어머니 조 마리아 여사님의 편지이다.
'네가 어미 보다 먼저 죽는것을 불효라 생각하면 이어미는 웃음거리가 될것이다.
너의 죽음은 한사람 것이 아닌 조선인 전체의 공분을 젊어진 것이다.
네가 항소 한다면 그건 일제에 목숨을 구걸하는 것이다.
나라를 위해 딴 맘 먹지말고 죽어라!
아마도 이어미가 쓰는 마지막 편지가 될것이다.
네 수의 옷을 지어 보내니 이 옷을 입고 가거라.
어미는 현세에서 재회하길 기대하지 않았으니!
다음 세상에는 선량한 천부의 아들이 돼 이 세상에 나오거라!'
 

31세 젊은 나이로 형장에서 이슬로 사라져 버린 대한민국의 영웅이 사형선고를 받은 날이 2월14일 그 날이다. 우리모두 이 사실을 알아야 대한민국은 영원한 나라가 될것이다.
2월14일 "안중근".. 몰랐습니다! 잊고 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다시는 같은 잘못을 하지 않겠습니다!

우리가 아는 "발렌타인데이"  그날이 바로 우리나라의 영웅 안중근 의사가 사형선고 를 받은 날입니다.
그런데 일본은 그 사실을 숨기려 우리민족 에게 얄팍한 상술로 초코렛을 주고받는 "발렌타이 데이"날로 만든것입니다.  참 믿기 힘든 역사적 치욕 입니다

31살의 나이로 형장의 이슬로 사라져 버린 대한민국의 영웅이 사형선고 를 받으신 날을 우리는 이러한 슬픈 역사적 사실을 모르고 잊고 있습니다.
바로 오늘 2월14일이 바로 그날입니다. 쵸코렛 대신 우리 아이들에게,청소년들 에게 안중근 의사의 어록 을 알려 주도록 합시다.

우리역사 우리가 바르게 이해하고 알려야 훗날 후손들 에게 떳떳하게 우리역사를 이야기할수 있습니다.

광복 70주년! 광복의 기쁨과 일제 암흑기의 아픔이 우리 역사의 한편에 자리 하고 있음을 오늘을 사는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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