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 바닥 면 쩍쩍 갈라지고, 뒤 공터 폐기물방치

신축 중인 영월관광센터 갈라진 바닥면과 폐기물을 방치한 모습.(사진=김병호 선임기자)
신축 중인 영월관광센터 갈라진 바닥면과 폐기물을 방치한 모습.(사진=김병호 선임기자)

[뉴스프리존,영월=김병호 선임기자] 영월군 청령포 유원지 인근에 건립 중인 영월 관광센터 신축 중인 건물 1층 바닥 면이 쩍쩍 갈라지고 있다.

영월 등 폐광지역 통합 관광을 위한 거점지원센터로 253억 원을 투입 지하 1층 지상 3층 건축 연 면적 6,383㎡ 규모로 조성 중이다.

마지막 마무리 공사를 한창 하고 있으며, 당직 공무원에게 “쩍쩍 갈라진 바닥을 알고 있느냐?”고 했더니 “알고 있다.”라면서 불쾌하게 답변했다.

뒤 공터 일반, 건축폐기물은 왜 방치했나? 폐기물관리법 위반인데? “지금 처리하는 중이다.”라고만 짧게 변명했다. “쩍쩍 갈라진 바닥 면은 월요일 본청 문화관광 체육팀에 가보라”면서 돌아섰다.

253억 원이나 투입된 신축건물 바닥이 약 3㎜ 간격으로 총 약 4m 정도 갈라져 바닥 면은 신축건물인지 노후화된 건물인지 식별하기 힘들었다.

주말이라 본청직원은 부재중이고, 추후 공사 개요와 함께 정보공개 요청 후 심층취재 한 뒤 영월군민 알 권리를 위해 상세하게 보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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