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급차량.(뉴스프리존)
119구급차량.(뉴스프리존)

[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충남 태안에서 온열질환으로 추정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6일 오후 4시쯤 충남 태안군 태안읍에서 밭일을 하던 30대 외국인 남성이 의식불명 상태로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가 발견,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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