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는 10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제2회 영재한음회'를 개최했다. 전통음악 영재를 육성하고 공연 관람권 판매금이 후원금으로 사용되는 프로젝트다.

크라운해태제과가 10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개최한 제2회 영재한음회에서 소리누리가 판굿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크라운해태제과)
제2회 영재한음회에서 소리누리가 판굿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크라운해태제과)

제2회 영재한음회는 크라운해태제과가 매주 일요일 개최하는 '영재국악회'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8개팀이 무대에 올랐다. 7월 열린 '모여라!! 국악영재들' 경연대회에서 악기부문 대상을 수상한 추계대찬소리 국악관현악단 '민요의 향연'을 시작으로 소리부문 대상 정가단 아리의 편수대엽 '진국명산'을 포함한 8개팀이 무대에 올랐다.

크라운해태제과 관계자는 "영재들이 대형무대 공연 경험으로 한층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영재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더 많은 국민들의 응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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