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산 1377주년 맞이 영축산 통도사안에서 찍은 버섯 1000여 종 수록

[울산 =뉴스프리존]서정원 기자=한국의 산지승원 통도사에서는 개산 1377주년을 맞이하여 영축산 통도사안에서 찍은 버섯1000여 종을 수록, <통도사의 야생버섯 1000>을 출간했다.

서정원
서정원기자

이 도록은 서기2020년(불기2564년) 여름부터 시작하여 두번의 여름과 가을과 겨울, 한번의 봄과 가을을 보내는 동안 영축산 자락의 통도사 안에서 식생하는 버섯들에 대한 수록이다.

서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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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년 역사의 땅이자 한국의 대표 산지승원이고 자연 및 문화유산을 보고인 통도사에서 삼라만상의 흘러가는 한때의 모습을 담았다. 본 도록의 사진은 중봉 성파 종정 예하 영남알프스 야생버섯연구회의 최석영교수, 한국사진작가협회 울산·대구지회 서정원 작가, 황종주 작가, 양항석 작가들이 직접 찍기위해 모기에 물리고 빗속을 무릅쓰고 촬영했다.

서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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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록은 일반인이 쉽게 이해하고 알기쉽고 찾기쉽게 수록하여 불자들을 비롯한 모든 분에게 보여드리고자 대한불교 조계종 종정 중봉 대종사와 주지 현문스님의 염원으로 만들어졌음을 밝히고 있다.

산지승원 통도사는 위상과 역할에 보탬이 되고 불자 및 독자들에게는 다양한 생명의 세계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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