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김정순 기자= (사)평택당진항발전협의회(이하 평발협)가 2022년을 결산하는 송년의 밤 행사에서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지난 14일 최성일 평택당진항발전협의회장은 "며칠전 평택시민신문 회의실에서 평택〈당진항과 관련해 10대뉴스 선정 심의원회를 개최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15개  항목을 투표한 결과 10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택당진항발전협의회가 발표한 10대 뉴스와 부대 설명을 다음과 같이 공개했다.

1위는 평택당진항 갈등은 끝나지 않았다

이날 평발협은 350만평 내항배후단지매립 반대와 관련해 헌재ㆍ대법원에 패소한 당진은 보상적 미래 비전 원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평발협은 또 해양수산부가 최근 국비 5억원을 들여 평택ㆍ당진항 발전 연구용역을 발주한 상태에서 이 보고서를 인용할 경우 당진항 발전은 커녕 오히려 퇴행시키는 빌미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냐라는 우려를 낳고 있다며, 당시 충남지역 정치권을 비롯한 충남도, 당진시 등은 이구동성으로 빠른 시일내 자체 용역과 해수부 대규모 국비 용역을 통해 시민들의 울분을 달래고 빼앗긴 땅과 그 부가가치를 만회할 수 있는 당진항 미래 비전을 수립하겠다고 주장한바 있는데, 이에 평발협은 보다 적극적인 상생을 위해 노력해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위는 정부-화물연대 파업…산업계 피해 3조 5000억 원 추산

3위는 평택항 7년 연속 총 물동량 1억톤 돌파예상

평택당진항발전협의회 최성일 회장은 지난 14일 평택당진항관련 2022년도 10대 뉴스를 발표한 것과 관련해 15일 늦은 밤 뉴스프리존 경기남부본부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프리존TV  초대석에 출연해 2023년도 포부를 밝혔다. 이 방송은 송구영신 특집으로 방송될 예정입니다. (뉴스프리존DB)
평택당진항발전협의회 최성일 회장은 지난 14일 평택ㆍ당진항관련 2022년도 10대 뉴스를 발표한 것과 관련해 15일 늦은 밤 뉴스프리존 경기남부본부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프리존TV 초대석에 출연해 2023년도 포부를 밝혔다. 이 방송은 송구영신 특집으로 방송될 예정입니다. (뉴스프리존DB)

평발협은 이날  정부의 발표자료를 인용해 올 연말까지 평택당진항 화물 물동량은 1억 1000톤(R/T)이 예상된다며 지난 1월 기준 컨테이너 물동량은 860,000TEU 가량으로  정도 전국4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부동의 물동량 1위는 자동차로써 지난해 기준  150만대 보다 넘어설 것으로 예측된다고 강조했다.

4위는 평택항 본격적인 배후단지 조성사업 개시
평발협은  현재 2-1단계 국내최초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참여한 민간자본으로 개발중인 배후단지는 경기도 1단계 배후단지 자유무역지역 관리권을 자진 반납할 예정 움직임이 감지돼  재검토필요하다고 주장했다.
2종 배후단지 면적축소 방침 환원성과 쟁취, 그리고 평택항발전 미래 동력으로 만들어야 할것이라고 에둘러 설명했다.

평발협은 정부의 평택항 배후단지 586만9000㎡ 면적에서 2종 배후단지 183만8000㎡를 59만5000㎡로 축소검토하는 것을 강력한 요청으로 백지화를 성공적으로 견인해 냈다고 상기시켰다.

5위 전자상거래 특송화물 처리건수 2년연속 전국항만1위 
평택당진항발전협의회는 인천항 아암물류 2단지 1단계 1구역에 전자상거리 특화물류센터가 2024년 개장하기 때문에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활성화된 인천항은 고부가가치 항만으로 도약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해양수산부가 지난해 8월 지정한 전자상거래 특화구역을 설정했고, 인천항만공사는 특화구역 내 이커머스 필지 4개 중 1구역(4만6753㎡) 1구역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주)로지스밸HTNS와 ‘인천항 아암물류2단지 전자상거래 특화구역 입주 사업추진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환경·안전·입주자시설 유지관리 등 세부항목 합의를 도출해냈고, 내년 상반기 4월 특화물류센터를 착공하고 2024년 운영할 계획이다.

6위는 평택항주변 개발사업 오리무중(현덕지구/ 자동차클러스트 /평택호관광단지 ), 7위는 평택당진항 대규모 수소전용선석개발 과 탄소중립 수소항만 추진, 8위는 평택-당진항 미세먼지 저감 위해 경기-충남 미세먼지 공동협의체 뜻 모았으나 실효성은 미지수/서부두 벌크화물하역 및 보관시설개선 급선무, 9위 평택항은 지난 1년간 안전관리 도대체 무엇이 달라졌는가? 고 이선호 산재사망 1주기, 안전관리 중점과제였고, 마지막 10위는 10위.평택항 신국제여객터미널 공사 착수…2024년 완공이 순위권에 들었다.

10대뉴스 선정에는 밀렸지만 11위는 공공개발·임대방식 복원해야"…경실련, '평택·당진항배후부지' 수사 촉구 / 배후단지1단계 자유무역지역 지속적인 편법운영에도 계속 3무현상(무관리 무관심 무능력 )은 집고 넘어가야할 대목으로 보인다.

12위는  6000명이 함께 뛴 평택항 마라톤 대회등 [평택항 그림그리기 대회]등  4년만에 돌아온 사람들이었고,
13위.평택·당진항- 염원하던 일본항로 개설 나고야항 기항 컨테이너선 직항로 시대 개막이 뒤를 이었다.

뉴스프리존 경기남부본부와 미디어총괄본부는  평발협 최성일 회장 등과 해양전문가 등 주요인물들과 평택당진항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가제로 2023년부터 기획물 연재를 계획중이다.

이 기획물은  프리존TV와 한국소공인TV 유튜브채널을 통해 정기적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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