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전체 수석 1위 김민별(18)
신인왕 도전!

[서울=뉴스프리존]유연상 기자=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3시즌 두 번째 대회인 'PLK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 with SBS Golf' (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2천 6백만원)가 베트남에 위치한 '트윈스 도브스 골프클럽'(파72/ 6,549야드)에서 16일(금) 1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김민별(18)은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로 경기를 마쳤으며,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PLK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 1라운드 김민별 선수 = 사진제공[KLPGA]
'PLK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 1라운드 김민별 선수 = 사진제공[KLPGA]

김민별(18)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KLPGA 정규투어에 입성하여 매우 기쁘고, 매 대회마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였다. 23시즌 루키로 신인왕에 도전 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민별은 존경하는 선수로 '로리 맥길로이'선수를 뽑았다. 로리 맥길로이 선수의 스윙이 아름답다고 말 했다.

2023시즌 KLPGA 정규투어 시드순위전에서 수석으로 합격한 김민별(18)은 이번 대회를 통해 ‘루키 시즌’에 돌입한다. 김민별(18)은 초등학교 6학년 부터 국가대표 상비군에 뽑혀 골프 천재라는 말을 들었다. 김민별은 그 동안 20차례 이상 우승하는 등 아마추어 대회에서 화려한 성적을 거뒀다.

김민별은 23시즌 '슈퍼 루키'로 신인왕 후보 1순위 이다. 경쟁 상대로 황유민(19)과 김서윤2(20)이 함께 대회에 출전하여 첫 대회부터 신인왕 후보들의 경쟁을 지켜 보는 또 하나의 재미가 있을 거 같다.

루키 황유민과 김서윤2는 1언더파로 공동 32위로 1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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