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정규투어 2년 차 고지우, 마다솜 6언더파 공동 선두
-22시즌 신인왕 랭킹 2위 고지우, 3위 마다솜 맞 대결

[서울=뉴스프리존]유연상 기자=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3시즌 두 번째 대회인 'PLK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 with SBS Golf' (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 2천 6백만원)가 베트남에 위치한 트윈스 도브스 골프클럽(파72/ 6,549야드)에서 16일(금) 1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 with SBS Golf 1라운드 고지우 선수 = 사진제공[KLPGA]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 with SBS Golf 1라운드 고지우 선수 = 사진제공[KLPGA]

고지우(20)와 마다솜(23)은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로 공동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고지우(20), 마다솜(23)은 KLPGA 정규투어 2년차로 22시즌 아쉽게 신인왕을 놓쳤다. 신인 선수지만 경기운영도 노련한 선수이다. 고지우는 신인왕 랭킹 2위, 마다솜은 3위에 올랐다. 

지난 주 대회인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아쉽게 준우승으로 경기를 마친 박현경(22)은 버디 6개, 보기 1개, 5언더파로 이소영(25)과 함께 공동 3위에 자리했다.

박현경은 22시즌 전 대회 출전 하여 컷 통과를 성공시킨 유일한 선수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우승 갈망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지 베트남까지 박현경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많은 팬클럽 회원들이 경기장을 찾아 큰 목소리로 응원을 해줬다.

이소영(25)은 2018년 트윈스 도브스 골프클럽에서 열렸던 효성 챔피언십에서 준우승, 2019년에는 공동 4위에 올랐다. 3년 만에 찾은 트윈스 도브스 골프클럽에서 이소영은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 하고 있다.

이어 공동5위에 이승연, 최예림, 김지현, 김민선7, 이소미, 김민별이 4언더파 68타로 경기를 마쳤다.

내일 2라운드에서 순위 경쟁이 더욱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 with SBS Golf 1라운드 마다솜 선수 = 사진제공[KLPGA]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 with SBS Golf 1라운드 마다솜 선수 = 사진제공[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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