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맞아 군장병 복지 향상을 위해 민이 나섯다.

[강원=뉴스프리존]김영기 기자=양양군 강현면 부녀회(회장 이금선)와 이장협의회(회장 박경용)는 23일 강현면사무소에서 지역주둔 4개 부대(102기갑여단, 515항공대대, 308경비단, 781통신대대)에 도서상품권 130장을 전달했다.

최근 강원도에 군부대의 이전과 주둔사단의 해체설로 인해 지역경기에 큰 우려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양양군 지역의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는 강현면 민간단체에서 민과 군이 상생 협력하고자 하는 교류의 문을 열기 시작하여 범도민운동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한파가 몰아치는 시기와 연말을 맞이해서 군장병 복지를 위하여 작은 것부터 시작을 한 강현면 민간단체에게 군민들의 관심과 많은 성원을 보내고 있으며, 이 교류를 기점으로 다양한 교류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금선 회장과 박경용 회장은 “평소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군장병 여러분께 감사한다며, 군장병들의 복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현면 지역 주둔 군부대에게 도서 상품권 전달
강현면 지역 주둔 군부대에게 도서 상품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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