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 흙을 도자기로 만들 수 있는 레시피를 개발해낸 김찬배 장인의 이야기.
특히 김찬배 작가는 그렇게 개발한 갯벌도자기에 천일염을 넣어 알카리성 소금을 개발해낸 과정의 에피소드를 털어 놨다.

[뉴스프리존] 미디어 뉴스센터 김경훈 입니다. 소상공인들의 터전인 골목상권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웃는다며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한국지역경제살리기중앙회(한지중)도 포함되는데요.  여러가지 많은 일들을 해오고 있지만 이번에는 장인들을 찾아 나섰습니다.  장인정신으로 전통과 명성을 잇고 있는 장인과 기업의 풀뿌리 자산과 기술이 제대로 빛을 보고 있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어렵사리 전국에 흩어져 있는 장인들을 찾아 한국지역경제살리기중앙회와 자영업소공인방송 등이 공동으로 제작한 것을 포털뉴스와 유튜브 채널로 소개합니다. 이번에는 세번 째 순서입니다.  인천 강화군으로 달려 갔습니다.  

(갯벌도자기와 갯도염 개발 장인 김찬배 작가)
"제 사랑하는 와이프와 제 몸에 흐르고 있는 그 짭짭한  피와 같은  소중함.."

갯벌 흙을 이용해 통일신라말 녹청자 재현에 성공했다는 도예가 청후도예연구소 김찬배 작가를 찾았습니다.  백자와 청자를 재현해 내는 순수예술을 과감히 탈피하고새로운 분야인 갯벌로 기능성 도자기와 알칼리성 소금인 갯도염을 발명해 국민건강에 이바지 했다는 점이 인정돼 행정안전부와 한국지역경제살리기중앙회 대한민국 장인명장 발굴 프로젝트에서  장인으로 임명됐기 때문입니다.

-"저는 도자기를 전공한 사람이고, 그러다 보니 우연치 않게 갯벌도자기를 만들었고, 그것을 통해서 알칼리 소금을 개발하게 된 김찬배입니다."

과거 총신대와 대학원을 나온 김찬배씨는 원래 도예를 전공했었지만 신학과 교육학에 관심이 많아 목회활동에 전념했었던 시인이자 도예가이기도 합니다.  

-"거의 지금까지는 불가능했죠. 그것을 10년에 걸쳐서  실패와 실패를 거듭한 결과 결국은 세계 최초로 갯벌로 도자기를 제가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Q.갯도염과 갯벌도자기는 어떻게 만들어 질까요?

 -"그것이 가장 어려운 부분이죠 그래서 생갯벌은 사용하지 않고, 객토 수십 년 전에 바닷가 주변에서  농부들이 객토를 해놓은 갯벌이 있습니다. 그 갯벌을 다시 파서  염분이 거의 없는  수비된 그 갯벌토를 가지고 도자기를 만드는 것이죠."

-" 100만원 이상이 들어가는 실험가마를   제가 980가마를 실험을 했습니다.  그 비용도 만만치 않지만   어려운 점이 있다면 갯벌은 입자 자체가 원상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이 결합 구조가 없어요.  갯벌도자기라는 것이 만들어서 가마속에 들어가게 되면 고온에서 수축과 팽창을 거듭하게 되는데 이때 그 원상구조 입자의 결합구조가 존재하지 않으면 다 깨져 버립니다. "

-"그래서 그 결합구조를 최초로 제가 찾아서 레스피를 맞춰서 완성시켰던 것이죠. 그 과정이 너무나 힘들고  외롭고 그랬죠."

갯벌은 미네랄칼륨과 탄산칼슘등 알칼리성이 유기화 되어 있습니다. 갯벌 도자기는 미네랄이 풍부한 갯벌로 성형한 후에 1250도의 고온에서 유약을 바르지 않고 소성한 뒤 천일염을 담아 다시 850~890도 열에서 구워 완성을 합니다.  이 과정에서 각종 미네랄이 치환작용을 하기 때문에 유해성분은 날아가고 함량이 37%인 저나트륨과 산성농도 9.6~10.5의 고알카리 17종의 필수 미네랄을 함유한 기능성 웰빙 소금이 만들어 진다고 합니다.

-"지금 현재에도 이제 다양한 제품들이 있습니다. 우리 컨슈머, 소비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제품의 디자인 이런 것을 계속 개발하고 있으니까 좀더 우리가 중·서민들도 쉽게 접해서 먹을 수 있는 이런 다양한 제품을 제가 개발중이니까 앞으로 기대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생산된 갯벌도자기는 물이 새지 않고 발효제품을 담았을 때 저장력과 발효성까지 그 효능이 우수하다고 합니다.  특히 갯도염은 기존의 산성 소금과 달리 체내에서 삼투압이 일어나지 않아 많이 먹어도 갈증이 나지 않기 때문에 인체에 해로움이 없다고 합니다. 

-"이것이 우리 갯도염이에요. 갯벌항아리속에 구운  우리 갯도염인데 그 색깔에서 차이가 굉장히 많이 나고 이게 보면 노랗게 쌓인 것이  다이옥신이라 그러잖아요. 그런 부분들을 다 기화를 시켰고 이게 보면 현무암처럼 구멍이 이렇게 숭숭 뚫려 있잖아요. 이것은 연통에서 불순물을 빼내지 못하기 때문에 계속 돌고 돌아서 그 기체가 파고 들어가서 구멍을 내서 현무암처럼 구멍이 나있는 것이에요. 그러니까 우리 갯도염은 연통에서  100% 불순물을 빼내기 때문에 색깔 색상 자체도 틀리고.."

김찬배 장인은 갯도염이 정혈작용에 도움을 줘 체내에 독성을 불의 배출 할 수 있는 식품이기 때문에 면역력 증강은 물론 향균과 소염, 혈압조절, 비만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힘줘 말합니다. 그래서 갯도염이 식품화에 성공했고 특허청에서 귀한 특허증을 취득한 것입니다.

Q. 무엇을 설명하기 위해서 이렇게 준비했나?

-"이것은 소금이 가지고 있는 PH 즉  수소이온 농도를 시각적으로 증명해주기 위한 하나의 실험입니다.  지금 놓여 있는 것 PH가 2.0~2.5 정도 되는 강산성을 띠고 있는 요도를 넣어서  이렇게 산성수를 만들어  놓은 상태입니다. 이 상태에서 이제 여러가지 모여 있는 소금을 시중에서 팔고 있는 소금을 첨부했을 때  산성 소금은 이제 이 색깔이 그대로 띠고 있으나 알칼리성을 띠고 있는 소금은 전환이 되는 것이죠".

-"소금을 녹였을 때 단점이 있어요. 그 단점은 소금속에 있는 여러가지 미네랄을 기화시킨다는 단점이 있죠. 미네랄을 기화 시키면 소금이 더 강한 산성이 됩니다. 그래서 1000도 이상에서 소성한 소금들은 용융소금이라고  일컬어 지는데 용융 소금은 대체로 강한 산성을 띠고 있어요.  (갯도염은) 소금 최초로 제가 특허를 냈고 2014년도에 중소기업 추천도 받고 그리고 2020년 이후에 소금 콘테스트 대상을 받아서 지금 판매 중이고요.  소금중에 유일하게 알칼리성을 띠고 있습니다.

(시약 실험 알카리성 유무 판정)  

-"이 (갯벌)소금을 일단 넣고요. 이 소금은 특허를 낸 항아리에 천일염 을 담아서 가장 이상적인 소금의 소성온도인  900도 에서 소송을 해가지고 450~550도 사이에서 모든 불순물이 기화되어 중금속도  중금속도 배출시키고 미세 플라스틱도 태워내고 그리고 포름알데히드 내지는  벤젠 성분들을 대부분 기화시켰고 그리고 1000도 이상에서 많은 미네랄들이 기화돼 소실이  되는데 1000도 이상이 아니라 900도에서 소성을 했기 때문에 금속에 들어가 있는 여러가지 인체에 이로운 미네랄들을  100% 살려냈고  또 갯벌도자기가 가지고 있는 독특한 음이온 원적외선을 통해서 소금의 질이 2차적으로 변했기 때문에 유일한 알칼리성으로 변해갈 것입니다."

-"지금 현상.. 그 결과들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게 한 5분 정도 지나면 완전히 색깔이 변해요. 그래서 유일하게 알칼리성을 띠고 있다는 것을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것이에요. "

 Q. 물이 변한다는 것인가요?

A.그렇죠.  물이 투명해지죠.  

김찬배 장인은 역사적으로도 우리 도자기가 갯벌과 상당히 연관이 깊다는 것을 논문으로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렇게 10년이 넘는 조사 연구와 끊임없는 실험, 반복되는 시행착오는  그의 집념 앞에 현존 최고의 알카리 소금으로 탄생된 것입니다.   앞서 독일과 중국 일본에서도 갯벌입자를 결합하려고 했지만 실패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김찬배 장인 특유의 집념과 실험정신은 우리나라와 세계에서 처음으로 성공한 사례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음지에 가려져서 정말로 좋은 제품들을 만들고 개발하고 있는 사람들이 양지 혜택을 받지 못하고 국가 혜택을 받지 못해서 정말 어렵게 생산을 하고 있는 업체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이런 어려운 기업들을 지역사회나 국가가 발견해 확실히 지원을 해서 제대로 좋은 상품들을 개발하고 발전시켜.."

김찬배 장인은 국민식생활의 획기적인 변화를 도모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사업승인을 받은 한국지역경제살리기 중앙의 도움으로 녹화되었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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