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화성시 소공인집적지구 즉 공동기반시설이 전국적인 롤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분위기는 각종 단체와 기업인들 특히 외국기관에서도 벤치마킹을 타진해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관련소식 보도에 김정순 기잡니다.

[경기남부=김정순 기자] 여기는 화성시 도시형 소공인들이 운영중인 팔탄면 소재  소공인 집적지구입니다.

최근들어 젊은 기업인이나 단체들이 방문하는 빈도가 높아지는 분위깁니다.  

지난 9일에는 서울소재 서울소공인협회 임직원과 서울소공인사회적협동조합인 쇠롭게 문래 임직원들이 이곳을 찾아 벤치마킹했습니다. 

특히 인천소재 기업인 김호일 클린엔텍 대표이사가 수행하고 온 심재복 타지키스탄 경제자유구역청장이 이곳을 찾았는데요.

타지키스탄에 화성시소공인사관학교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거나 직접적인 경제교류를 희망하는 대화가 오고 갔습니다.  이에 김영흥 경기도(화성시)소공인연합회장은 적극적인 검토를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심재복 청장/타지키스탄 경제자유구역  -"화성시도시형소공인협의회의 전시장을 보니까 다른데 갈 필요가 없었습니다.  화성시가 이렇게 잘 되는지는 몰랐고, 또 명품사관학교 교육장소를 보면서 바로 이것이 타지키스탄 진출의 가장 핵심적인 목표라고 제 목표가 바뀌었습니다."

현재 화성시소공인 공동기반시설에는 3D프린터와 대형 레이저절단기, 3축가공과 5축가공을 할수 있는 장비들이 갖춰져 있습니다.

최근에 회원사 완제품 상설 전시를 하면서 대형빔프로젝트를 통해 제품안내를 하는 분위기를 보면 마치 킨텍스 축소판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전국적인 벤치마킹 장소로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수동적인 자세를 벗어난 소공인들이 급변하는 추세에 대응하겠다는 위기 의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경기 화성에서 김정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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