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호반건설은 SK임업과 '환경 분야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16일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호반건설 박철희 사장, SK임업 정인보 대표이사, 호반건설 문갑 부사장이 참석했다.

(왼쪽에서 세 번째, 네 번째, 다섯 번째) 호반건설 문갑 부사장, 호반건설 박철희 사장, SK임업 정인보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들이 업무협약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호반건설)
(왼쪽에서 세 번째, 네 번째, 다섯 번째) 호반건설 문갑 부사장, 호반건설 박철희 사장, SK임업 정인보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들이 업무협약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호반건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그린 스마트시티, 친환경 에너지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탄소배출권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호반건설 박철희 사장은 "기후 변화에 따른 문제로 인해 건설업계도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노력하고 있다. SK임업과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양사의 강점을 모아 시너지를 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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