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현대무벡스는 호주 도시철도 구축사업 '시드니 메트로 시티 & 사우스웨스트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현대무벡스는 3년의 입찰 과정을 거쳐 지난달 22일 호주 시드니메트로社(사)와 PSD(Platform Screen Door, 이하 스크린도어), MGF(Mechanical Gap Fillers, 이하 안전발판) 제작·공급·설치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현대무벡스 스크린도어의 첫 해외진출로 시드니 사우스웨스트 노선 10개역(메릭빌-뱅크스타운)에 스크린도어 360개와 안전발판 150개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제작·공급 계약금액은 357억 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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