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LS그룹 구자은 회장은 19일 LS미래원에서 개최된 '2023년 LS그룹 공채 신입사원 입사식'에 참석했다. LS는 올해 전력 인프라 및 배‧전‧반(배터리‧전기차‧반도체) 분야 공채 사원 157명을 채용했다.

LS그룹 구자은 회장(좌)이 공채 신입사원들에게 회사 뱃지를 직접 달아주고 있다. (사진=LS그룹)
LS그룹 구자은 회장(좌)이 공채 신입사원들에게 회사 뱃지를 직접 달아주고 있다. (사진=LS그룹)

구 회장은 신입사원들에게 회사 뱃지를 달아주고 "여러분들은 그룹의 미래를 이끌어갈 LS Futurist로서 '수처작주'(隨處作主, 어느 곳에서든지 주인이 되라)의 자세로 뚜렷한 목표를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뚜렷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매진한다면 회사와 개인 모두에게 좋은 성과로 이어질 것이다. 열심히 일하고 쉴 때는 멋지게 놀 수 있도록 워라밸(Work-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이 높은 조직 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구 회장은 같은 날 저녁 LS용산타워에서 신임 임원 8명을 만나 '5000일 후의 세계'(모든 것이 AI와 접속된 미러월드의 시대가 온다), '카이스트 미래전략 2023' 도서를 선물하고 신기술과 미래 트렌드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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