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내 코로나19) 현황 영향은 26일, 신규감염자가 3만명대로 설 연휴 기간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5천여명이 늘어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감염자가 3만 5천96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1주일 전보다 5천여 명 많고, 2주 전보다는 8천여 명 적은것.

국내 코로나19 관련, 신규 감염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3만 5천62명, 해외 유입 34명으로 이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는 29명으로 전날(31명)보다 2명 적다. 이 가운데 16명(55.2%)이 중국발 입국자다.

또한, 재원위중증 환자는 489명 9일 연속 4백 명대를 나타냈다.

코로나19로 사망한 전날 사망자는 2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 3천296명다.

사진: 김성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25일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는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13주 만에 ‘낮음’으로 평가되었다”고 전했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김 제2총괄조정관은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1만 9538명으로 전주 대비 47% 감소했고, 지난주 일평균 확진자 수는 2만 9000여 명으로13주 만에 최소치”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신규 위중증 환자는 2주 연속, 사망자는 3주 연속 감소했다”면서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29.4%로 여유가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다만 “설 연휴 동안의 대면 접촉 및 이동량 증가가 확진자 증가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라며 “국내외 요인에 따른 설 연휴 이후 재확산 가능성에 대해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검역·감시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 김성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25일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는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13주 만에 ‘낮음’으로 평가되었다”고 전했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김 제2총괄조정관은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1만 9538명으로 전주 대비 47% 감소했고, 지난주 일평균 확진자 수는 2만 9000여 명으로13주 만에 최소치”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신규 위중증 환자는 2주 연속, 사망자는 3주 연속 감소했다”면서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29.4%로 여유가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다만 “설 연휴 동안의 대면 접촉 및 이동량 증가가 확진자 증가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라며 “국내외 요인에 따른 설 연휴 이후 재확산 가능성에 대해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검역·감시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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