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대우건설은 2022년 연간 경영실적 잠정집계 결과(연결기준) 영업이익 7600억 원으로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매출은 10조 4192억 원, 영업이익 7600억 원, 당기순이익 5080억 원의 누계 실적을 기록했다. 2021년 대비 매출은 20.0% 증가했다. 여기에는 ▲주택건축사업부문 6조 3590억 원 ▲토목사업부문 1조 8973억 원 ▲플랜트사업부문 1조 4460억 원 ▲연결종속기업 7169억 원의 실적이 포함됐다.

2022년 신규 수주는 2021년 실적(11조 830억 원)에서 27.5% 증가한 14조 1295억 원을 기록하며 2022년 목표인 12조 2000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 4분기 경영실적은 잠정집계결과 매출 3조 2083억 원, 영업이익 2468억 원, 당기순이익 1116억 원으로 집계됐다.

사측은 국내·외 어려운 대외 경영 환경에서도 주택건축사업부문이 성장세였고 토목사업부문의 이라크 알 포(Al Faw) PJ, 플랜트사업부문의 나이지리아 LNG Train7 PJ가 본격화되면서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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