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나눔캠페인 폐막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면서 희망 2023 나눔 캠페인 대전시 사랑의 온도탑이 117.9도를 기록했다.

1일 대전시청 1층에 설치된 온도탑 앞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시의회의장, 설동호 교육감,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20여 명 참석해 희망2023 나눔 캠페인 폐막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대전시)
1일 대전시청 1층에 설치된 온도탑 앞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시의회의장, 설동호 교육감,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20여 명 참석해 희망2023 나눔 캠페인 폐막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대전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일 대전시청 1층에 설치된 온도탑 앞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시의회의장, 설동호 교육감,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20여 명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3 나눔 캠페인 폐막식 행사를 개최했다.

희망2023 나눔캠페인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총 62일간 시민 및 기업체, 단체 등을 대상으로 모금운동을 전개했다.

목표액 59억3000만 원보다 10억5900만 원 많은 69억8900만 원을 모금하며 사랑의 온도탑 117.9도를 달성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온도탑 온도가 100도를 넘어 117.9도를 달성하게 해주신 시민들의 뜨거운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나눔캠페인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신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및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문화확산에 계속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59억2000만 원 모금하며 사랑의 온도탑 온도는 106.6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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