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투자조합 펀드 통해 우수 농식품기업 성장 지원

[대구=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NH농협은행이 우수 농식품기업 지원을 위해 조성한 농식품투자조합 펀드를 통해 대구 달성군 논공읍에 소재한 육류가공 업체인 ㈜푸코스클린팩토리에 투자금 10억원을 전달했다.

1일 ㈜푸코스클린팩토리 본사에서 투자금 전달식이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농협달성군지부 송정근 지부장, 농협은행 농식품투자단 송정미 단장, 농협은행 금동명 부행장, ㈜푸코스클린팩토리 정재훈 대표, 농협은행 이청훈 대구본부장, 농협은행 농식품투자단 박미정 팀장.(사진=대구농협)
1일 ㈜푸코스클린팩토리 본사에서 투자금 전달식이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농협달성군지부 송정근 지부장, 농협은행 농식품투자단 송정미 단장, 농협은행 금동명 부행장, ㈜푸코스클린팩토리 정재훈 대표, 농협은행 이청훈 대구본부장, 농협은행 농식품투자단 박미정 팀장.(사진=대구농협)

투자금 전달식은 1일 ㈜푸코스클린팩토리 본사에서 NH농협은행 금동명 부행장, 이청훈 대구본부장, ㈜푸코스클린팩토리 정재훈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푸코스클린팩토리는 자체 보유한 특허가공기술 및 스마트HACCP(고압스팀터널)을 통해 식중독 유발 세균을 완전 사멸해 양질의 축산부산물 제품을 제조하는 농식품기업으로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청년기업가대회(서울창업허브 주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금동명 부행장은 "우수 농식품기업에 대한 지원은 기업의 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국내 건강한 먹거리산업의 발전을 가져올 것"이라며 "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우수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에서 운용하고 있는 농식품투자조합 펀드는 현재 총 2230억원 규모로 우수농식품기업에 투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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