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2억 3800만 원 확보… 지원 예술인 작년 25명→ 올해 30명으로 확대
[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예술인 파견지원-예술로’ 지역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4년 연속 선정돼 전년 대비 3900만 원이 증액된 국비 2억38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예술인 지원 규모를 25명에서 3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예술인 파견지원-예술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지역 예술인과 기업·기관의 매칭으로 팀을 결성해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인의 시각으로 기업·기관의 이슈를 해결하는 사업이며, 재단은 참여예술인에게 6개월간 120~14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대전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6개의 지역 기업·기관과 예술인 30명의 예술협업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대전지역 곳곳에서 예술인의 사회적 역할과 가치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업 참여예술인 및 기업·기관 공모는 2월 추진 예정이며,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지역 예술인과 지역 사업자등록증(고유번호증)을 소지한 기업·기관의 경우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관련문의는 대전문화재단 예술경영복지팀으로 하면 된다.
김일환 기자
dusdls4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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