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시민 행복 및 복리증진 공로

[경북=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조현일 경북 경산시장은 1일 자유민주주의 가치 수호와 시민 행복 및 복리 증진에 헌신한 공로로 세계자유민주연맹에서 수여하는 '자유장'을 수상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오른쪽)이  1일 세계자유민주연맹에서 수여하는 '자유장'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산시)
조현일 경산시장(오른쪽)이 1일 세계자유민주연맹에서 수여하는 '자유장'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산시)

타이완에 총본부를 둔 세계자유민주연맹은 자유민주주의 발전과 인류 번영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민간기구로서 지난 2001년부터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한 저명 인사를 발굴해 자유장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야오잉치(Yao Eng Chi) 세계자유민주연맹 총재를 대신해 이우경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회장이 수여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민선 8기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취임한 이래 자유민주주의 수호 강연회, 청소년 민주시민교육, 태극기 달기 캠페인, 어머니포순이봉사활동,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등 자유총연맹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시민의 입장에서 보고 각계각층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과 화합의 민주적 리더십으로 지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각종 정책을 추진하는 등 '시민중심 행복경산'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조현일 시장은 "세계자유민주연맹 자유장을 수상한 것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더욱 힘쓰라는 의미로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을 발로 뛰면서 시민들의 안보 의식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유장 수여식에 이어 '탈북민 1호 통일학 박사'이자 각종 강연 및 교육, 유튜브, TV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주승현 고신대학교 교수를 초빙, '최근 북한 실상과 안보통일 환경의 변화'에 대한 강연회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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