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안성시는 안성 자원순환가게 4호점(대림동산점)을 1일부터 개장 운영한다.

안성시는 공도읍 가족공원길 23 공도읍 행복마을관리소 내에 안성 자원순환가게 4호점(대림동산점)을 1일부터 개장 운영한다.(사진=안성시)
안성시는 공도읍 가족공원길 23 공도읍 행복마을관리소 내에 안성 자원순환가게 4호점(대림동산점)을 1일부터 개장 운영한다.(사진=안성시)

안성 자원순환가게는 시민들이 투명페트병, 폐건전지, 종이팩을 가지고 오면 보상금 및 장려품을 지급하는 가게로, 고품질 재활용품이 좋은 원료로 사용되도록 지원한다는 제도의 취지 및 보상단가 증액 등으로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참여방법으로는 투명페트병의 경우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뒤 찌그러트리고 뚜껑을 닫아 가져오면 페트병 1kg당 720원을 현금(계좌)으로 돌려준다. 폐건전지는 20개당 새건전지 1SET(2개), 종이팩은 1kg당 휴지 1롤과 소각용 종량제봉투 10L 1장으로 교환해 준다.

이번에 개장하는 대림동산점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공휴일은 미운영 된다.(주소 : 공도읍 가족공원길 23 공도읍 행복마을관리소 내)

시 관계자는 “이번에 개장되는 대림동산점은 공도 지역에 처음으로 개장하고, 행복마을관리소와 함께 운영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께서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환경도 지키고, 보상금도 받을 수 있는 자원순환가게 대림동산점에 많은 시민들께서 방문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 자원순환가게는 안성1동점, 대덕면 내리점, 대천동성당점을 운영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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