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원인 조사와 최근 반복되는 공장 화재에 대한 예방대책 주문

[대구=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은 1일 오후 이날 오전에 발생한 성서공단 화재현장을 방문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1일 오후 성서공단 화재현장을 방문하고 있다.(사진=대구시)
홍준표 대구시장이 1일 오후 성서공단 화재현장을 방문하고 있다.(사진=대구시)

홍준표 시장은 화재현장을 방문해 화재수습 상황을 보고받고, 이번 화재의 원인조사와 함께 최근 반복되는 공장 화재에 대해 관련기관과 협의해 예방대책을 마련하도록 주문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1일 오후 성서공단 화재현장을 방문하고 있다.(사진=대구시)
홍준표 대구시장이 1일 오후 성서공단 화재현장을 방문하고 있다.(사진=대구시)

홍 시장은 "피해 기업 지원방안 마련과 관련 근로자들의 일자리 상실로 인한 어려움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고는 이날 오전 6시30분쯤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 성서공단 내 섬유공장에서 발생해 공장 5개동을 연소하고, 화재 발생 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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