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뉴스프리존] 조완동 기자= 신안군이 전국 지방의회의 선진 정책 견학지로 큰 각광을 받고 있다.

17일 신안군에 따르면 올해 대전 유성구의회, 무안군의회, 서울 영등포구의회 등 5개의 시군이 신안군을 방문하였으며, 평택시의회를 비롯 많은 지방의회에서 방문 문의와 계획을 추진 중이다.
전국 지방의회가 이렇게 신안군을 찾는 것은 △버스 완전 공영제 △1도 1뮤지엄 △사계절 꽃 피는 1004섬 등 신안군 만의 우수한 정책의 벤치마킹 등에 따른 것이다.
또 △퍼플섬 △1004뮤지엄 파크 △천사섬 분재정원 등 관내 대표 관광지 방문을 통해 세계 속의 신안군으로 변화하는 모습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신안군의회 관계자는“전국의 많은 지방의회가 신안군을 방문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 신안군의 앞서나가는 정책과 아름다운 명소들을 널리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 신안군 방문을 계획하는 지방의회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의회는 군민들의 기본소득 실현을 위해 국내 최초로 햇빛과 바람을 활용한‘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제’, 어업 소득 활성화를 위한‘개체굴 양식’,‘어선 임대사업’ 및 관광 개발사업 등을 통해 집행부와 긴밀한 협치를 이어가고 있다.
또 군의회는 청년 인구 유입과 지방소멸 정책 추진에 집행부와 긴밀한 협치에 앞장서 군민의 진정한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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