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안재홍이 ‘마리끌레르’와 함께 진행한 화보를 21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안재홍은 흑백 무드 톤에 선글라스를 활용한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연출했으며, 농구공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등 특유의 매력을 발산했다.
영화 ‘리바운드’ 개봉을 앞두고 있는 안재홍은 “우리 영화는 실수와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공을 다시 잡고 기회를 다시 만들어내는 것에 대해 계속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지금을 살아가는 모두와 나눌 수 있는 말이다. 리바운드의 의미가 요즘 시대에 더 와닿는 거 같다”고 말했다.
스포츠를 소재로 한 성장 드라마가 주는 희열에 대한 물음에 그는 “‘몸이 부서져라 뛰어. 무조건 이겨야 된다’하는 강요가 아니라 ‘이 순간은 영원히 한 번뿐이라는 것, 지금뿐이라는 것’을 말하는 영화가 아닐까 싶다”“고 답했다.
한편, 안재홍이 출연한 영화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로 오는 4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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