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프리존]홍성규 기자=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지청장 박용주)은 제8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천안함 피격사건의 전사자 故강태민 상병의 모교인 부평고등학교(교장 이종원)에서 재학생 후배들이 선배인 서해수호 용사를 추모하는 ‘기억의 공간’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지청장 박용주)은 제8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천안함 피격사건의 전사자 故강태민 상병의 모교인 부평고등학교(교장 이종원)에서 재학생 후배들이 선배인 서해수호 용사를 추모하는 ‘기억의 공간’을 운영한다.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이 제8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천안함 피격사건의 전사자 故강태민 상병의 모교인 부평고등학교에서 재학생 후배들이 선배인 서해수호 용사를 추모하는 ‘기억의 공간’을 운영하고 있다.(사진=홍성규 기자)

‘기억의 공간’은 20일부터 24일까지 부평고등학교 중앙로비에서 운영되며, 재학생들이 서해수호의 날의 의미를 되짚고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한 서해수호 희생 장병을 추모하는 메시지를 엽서에 적어 부스에 끈으로 달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인천보훈지청 관계자는 “기억의 공간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서해수호 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평화의 소중함에 대해 상기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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