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평택시는  30일 ‘주민의 참여! 새로운 변화!’라는 주제로 읍면동 주민들이 함께 모여 주민참여예산에 대해 주민 제안을 제시하고 토론하는 ‘주민참여예산 원탁 토론회’를 5개 면동(현덕면, 원평동, 통복동, 용이동, 동삭동) 대상 4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30일 ‘주민의 참여! 새로운 변화!’라는 주제로 11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2개 권역으로 나누어 주민참여예산 원탁 토론회를 진행했다.(사진=평택시)
평택시는 30일 ‘주민의 참여! 새로운 변화!’라는 주제로 11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2개 권역으로 나누어 주민참여예산 원탁 토론회를 진행했다.(사진=평택시)

 ‘주민참여예산 원탁 토론회’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구성한 11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2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주민들이 쉽게 주민참여예산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는 전문 강사의 주민 참여 유도와 주민들이 자유롭게 지역 의제 및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그중 우수 제안을 원탁별로 선정해 발표하는 등 열띤 토론의 장을 만들어냈다.

정장선 시장은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새로운 소통의 장이 열렸다”고 말하며, “앞으로 평택시 주민참여예산제가 지역 실정에 맞게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4월 3일에는 송탄 국제교류센터에서 6개 면동(서탄면, 중앙동, 서정동, 송탄동, 신장2동, 고덕동) 대상의 ‘주민참여예산 원탁 토론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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