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어르신의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 위해 다양한 정책 추진할 것”

[경기=뉴스프리존] 김현무 기자=안양시(시장 최대호)가 경로당·취약계층 어르신의 안전한 생활을 돕고자 오는 7월까지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등 ‘찾아가는 경로당 생활안전교육’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찾아가는 경로당 생활안전교육 (사진=안양시)
찾아가는 경로당 생활안전교육 (사진=안양시)

시는 지난 21일 석수대림 경로당을 시작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교육을 희망한 관내 경로당 63개소에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과 대처요령 및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시는 안양만안·동안경찰서의 담당 경찰관이 지능화되는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와 수법, 대처요령 및 신고방법 등을 자세하게 안내해 어르신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어르신의 안전을 위한 고령자 스마트 안심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고령화 시대를 맞아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24일 관내 경로당 240곳에 응급상황 시 신속하게 처치할 수 있는 구급상자를 배부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