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성우 기자=하나손해보험은 해외폭력상해피해 변호사선임비용을 보장하는 '하나 해외여행보험', '하나 해외유학‧장기체류보험'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해외폭력상해피해 변호사선임비 보장은 해외여행(체류)중 타인에 의한 물리적 폭력으로 상해를 입어 재판을 진행했을 때 변호사 선임비용을 보장한다. 체류기간이 짧은 여행객, 입국이 예정된 유학생의 경우 국내 입국 이후 형사소송이 진행되더라도 보장받을 수 있다.

하나 해외유학‧장기체류보험은 유학생과 주재원, 워킹홀리데이 대상자로 가입 자격을 확대했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기존의 상품은 의료비 보장에 초점을 맞춰 해외에서 폭력 피해를 당했을 때 사법처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기는 역부족이었다. 우리 국민이 해외 현지에서 폭력 피해를 입었을 때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보장을 신설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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