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시작, 7~9일까지 4일간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 800여 명 참가

[경남=뉴스프리존]이재화 기자= ‘제43회 진주시협회장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가 4월2일 남가람테니스장과 모덕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

‘제43회 진주시협회장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 장면.(사진=진주시)
‘제43회 진주시협회장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 장면.(사진=진주시)

(사)대한테니스협회와 진주시배드민턴협회(대표 박종식)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테니스 저변 확대와 우수선수 육성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었으며,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 400개 팀 800여 명이 참가하여 서로의 기량을 펼치게 된다.

경기는 2일 국화부, 남‧여 테린이부 경기를 시작으로 시니어부, 전국신인부, 개나리부, 지역신인부, 지역오픈부, 지역개나리부 등 8개부로 구분해 7일에서 9일까지 4일 동안 치뤄질 예정이다.

예선은 조별리그, 본선은 토너먼트 형식으로 이루어지며, 경기 결과에 따라 부별 우승, 준우승, 공동 3위에게 상패와 시상금이 수여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 간의 상호교류를 통해 테니스 저변을 확대하고, 전국에서 방문한 참가자들에게 진주의 스포츠 인프라와 문화·관광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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