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이재화 기자= 진주시자원봉사센터는 4월2일 사랑그림숲(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서 참진주가족자원봉사단 18가족 66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식개선 교육과 함께 장애체험활동을 가졌다고 밝혔다.

참진주가족자원봉사단 장애인식개선 교육 관계자 기념촬영 모습.(사진=진주시)
참진주가족자원봉사단 장애인식개선 교육 참여자 기념촬영 모습.(사진=진주시)

이번 활동은 참여자에게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편견을 없애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장애인식개선 교육과 휠체어 체험, 시각장애 체험으로 진행됐다.

봉사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었고 장애체험을 해보니 장애인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과 관련해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편견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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