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항근린공원서 ‘2023년 나무 나누어주기’

[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31일 해운동 서항근린공원에서 2000만 그루 나무심기 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 나무 나눠주기’를 성황리 가졌다고 밝혔다.

김선민 마산합포구청장이 시민들에게 나무를 나눠주고 있다.(사진=창원시)
김선민 마산합포구청장이 시민들에게 나무를 나눠주고 있다.(사진=창원시)

이날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시민 1인당 3그루씩, 총 1200여명에게 미니 장미, 천리향, 석류, 산수유, 남천 등 6종 3700본의 나무 나눠주고, ‘2천만그루 나무심기’ 시민 홍보와 함께 나무 심는 방법 등을 안내하고, 시민 만족도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김선민 마산합포구청장은 “싱그러운 봄을 맞아 무료로 드리는 나무를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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