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민간위원장 소통의 장 마련, 지역복지 활성화

[경남=뉴스프리존]이진우 기자 = 김해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읍면동협의체 조직 이래 처음으로 열린 민간위원장 소통의 장으로서 협의체 역할, 읍면동협의체 지원사업 안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연계사업 안내, 치매조기검진 사업 안내,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등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활발한 활동을 독려했다.

지난달 31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김해시
지난달 31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김해시

읍면동협의체는 지역의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읍면동 단위 주민 네트워크 협력체로 2014년 9월 구성됐다.

읍면동협의체 위원은 총 404명으로 복지기관단체와 시설종사자, 통리장, 교육·복지·소방·경찰·보건 관계자 등 각계각층의 주민들이 지역사회 인적안전망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홍태용 대표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지역복지를 보다 활성화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철진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시 협의체의 경험과 노하우를 읍면동협의체 활동에 전폭적으로 지원하여 지역복지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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