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콘텐츠 제작 지원 통한 유망 콘텐츠 기업 발굴
도내 창업 7년 이하 콘텐츠 기업 대상…과제당 최대 3000만 원 지원

[경남=뉴스프리존]이진우 기자 = 경남도는 도내 콘텐츠 기업의 사업화 역량을 강화하고 콘텐츠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콘텐츠 기업 발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콘텐츠 기업 발굴 지원사업’은 우수 콘텐츠 제작 지원을 통해 차세대 유망 콘텐츠 기업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경남도청 전경 (사진=경남도)
경남도청 전경 (사진=경남도)

도내 창업 7년 이하의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최종 5개 내외의 기업을 선발해 과제당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콘텐츠 제작 지원 이외에도 ‘2023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를 통한 컨설팅 및 전문가 멘토링 등의 지원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사업 수탁기관인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4월 3일부터 19일 오후 2시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하며, 신청은 ‘e나라도움’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한미영 문화예술과장은 “우수 콘텐츠 제작 지원을 통해 도내 유망한 콘텐츠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시켜 도내 콘텐츠산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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