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게 일하고 탁월한 인재가 배출되는 LG생활건강’ 기대

[전국 =뉴스프리존]김예원 기자= 1등은 거저 얻는 것이 아니다. 제2차세계대전 당시 영국은 대영제국의 영광을 뒤로 한 채 2풍전등화의 위기에 몰렸다. 유럽 대륙은 히틀러의 군홧발에 짓밟혀 맹방 프랑스가 항복했다, 이제 도버해협만 남았다. 이것마저 잃으면 영국은 ‘해가지지 않는 나라’라는 영광을 잃고 독일 나치즘의 노예가 될 판이었다.

블러그 갈무리

매일 영국의 하늘은 독일 공군의 폭격기에 지배됐고, 수많은 영국인들이 희생됐다. 거의 모든 도시가 폐허로 무너졌다. 이제 절망밖에 남지 않았지만 처칠은 이를 용납할 수 없었다. 결사항전의 의지를 국민에게 심어줘야 한다고 생각했다.

영국 국민들도 불굴의 사나이 처칠을 믿고 독일에게 맞서기로 했다. 공습으로 무너진 건물에서도 절망 대신 희망을 키워 나갔다. 마침내 영국 공군이 독일 공습부대를 궤멸시켰다. 이제 영국의 하늘은 영국인의 것이 됐다. 지도자의 의지가 나라를 지킨 것이다.

처칠은 미국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당시 미국은 고립주의 외교로 유럽 전쟁에 개입하기 싫어했다. 처칠은 집요하게 루스벨트 미국 대통령을 설득했다. 영국이 무너지면 히틀러의 군대가 대서양을 넘어 미국을 침공할 게 분명했다.

마침내 미군이 영국에 도착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은 전세를 역전시켰다. 연합군은 파죽지세로 프랑스를 해방시켰다. 독일군은 이제 승리보다 패배에 익숙한 군대로 전락했다. 히틀러가 자살했고, 독일은 항복했다.

지도자 처칠의 최대 업적은 절망을 희망으로 바꾼 데 있다. 만약 처칠이 독일에게 굴복했다면 영국인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들이 나치의 노예가 될 수 있었을 것이다. 1등은 쉽게 쟁취되는 것이 아니다. 처칠의 영국은 다시 대영제국의 영광을 회복했다.

이정애 LG생활건강 대표이사
이정애 LG생활건강 대표이사

“1등 LG생활건강”

이정애 LG생활건강 대표의 목표다. 진정한 미래의 1등 기업. 이것은 꿈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고 믿는다. 이를 위해 LG생활건강의 전임직원은 매일매일 끊임없는 혁신을 추구한다. 꿈을 실현하기 위해 이정애 대표는 더욱 강한 열정과 의지로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지난 1947년 창립 이래 고객 국민의 생활속에서 함께하며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의 실현을 추구해 왔다고 자부한다.

국내 최초의 화장품과 치약을 시작으로 국민들이 매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통해 극민의 사랑을 받으며 국내 최고의 생활문화 기업으로 성장했다고 믿는다.

창의적인 소비자 마케팅 회사를 추구한다. 향후 생활용품, 화장품, 음료사업의 경계를 넘어 소비자들을 더 건강하고(Healthy), 아름답고(Beautiful), 활기차게(Refreshing) 해드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각오다,

이정애 대표는 ‘다르게 일하고 탁월한 인재가 배출되는 LG생활건강’을 만들고자 한다.

창의적인 ‘소비자 마케팅 회사’로의 변신을 위해서는 일하는 문화도 달라야 한다는 생각이다. 불필요한 업무는 최소화하고, 직급체계를 단순화해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하게 하고자 한다.

처칠이 불굴의 의지로 독일에 굴복하지 않고 영국을 일등국가로 복귀시켰듯이 이정애 LG생활건강을 1등 기업으로 만들 수 있을지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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