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의 대표 ‘Platform Player’로 거듭날지 기대

[전국 =뉴스프리존]김예원 기자= 최고는 솔루션 메이커다. 영국의 넬슨 제독은 나폴레옹의 영국 침략을 물리친 최고의 해전 솔루션을 창조했다.

"England expects that every man will do his D U T Y.
(잉글랜드는 귀관 전원이 각자의 의무를 다할 것을 기대한다)."

트라팔가 해전 영웅 넬슨 제독의 깃발 신호 문장이다.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정영채 대표이사 사장을 2년 임기로 재선임했다.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정영채 대표이사 사장을 2년 임기로 재선임했다.

당시 유럽의 최강자 나폴레옹은 자신에게 굴복하지 않는 숙적 영국을 직접 정벌하기 위해 원정에 나섰다. 이에 프랑스-스페인 연합함대를 구성해 전투에 나섰다. 넬슨은 급조된 이들의 해전 경험이 미숙하다는 점을 간파해 기존 영국 해군의 전술 교리를 버리고 전열 돌파 전술로 프랑스-스페인 연합함대를 궤멸시켰다. 이 승리는 단순한 해전이 아니었다. 나폴레옹의 영국 정벌을 무산시킨 최고의 솔루션이 됐다.

자본시장의 대표 ‘Platform Player’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의 최고 경영 목표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와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 경제부총리과 대화하는 모습

정영채 대표는 "고객의 니즈를 가장 먼저 파악하고, 가장 탁월한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가장 먼저 찾는 금융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그동안 균형 잡힌 사업포트폴리오 구축에 집중해온 결과 全 사업부문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갖춘 대한민국 대표 종합금융투자회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자신있게 말한다.

앞으로 재무적인 성과를 내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급변하는 금융시장의 패러다임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책임 있는 금융투자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집중하고자 한다.

먼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자본시장에서 최고의 전문성으로 고객이 원하는 모든 금융 수요와 최적의 자본시장 솔루션을 연결해주는 강력한 ‘Platform Player’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정 대표는 자본시장에는 수 많은 플레이어가 존재하고 고객의 니즈는 매우 다양하기에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Platform Player로 포지셔닝을 통해 고객에게 NH투자증권이라는 플랫폼에서 가장 탁월한 최적의 솔루션을 얻을 수 있다는 확신을 주겠다는 의지다.

또한 고객과의 장기적인 파트너십 구축으로 고객가치 증대에 집중하는 고객중심 경영을 추진한다는 복안이다.

정영채 대표는 금융투자업의 본질은 고객을 관리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무엇을 팔까’라는 고민에서 ‘고객이 무엇을 원하는가’라는 질문으로 바꿔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한다.

또한 고객이 미처 말하지 못한 니즈에 대해서 혁신적인 해법으로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도록 고객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넬슨 제독이 최고의 솔루션을 통해 트라팔가 해전 승리르 영국을 수호했듯이 정영채 대표가  자본시장의 대표 ‘Platform Player’로 거듭나기 위한 NH투자증권의 변화와 쇄신의 길을 개척할 수  있을지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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