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권남주)는 서울·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창업경진대회 '2023 Startup TechBlaze' 참가자를 6월 7일까지 모집한다.

경진대회는 캠코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및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공학, 과학연구개발을 바탕으로 첨단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딥테크' 또는 기존 산업을 융·복합한 '신산업' 기반 창업 아이디어 ▲캠코의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아이디어 ▲캠코 주요 사업 관련 비즈니스 아이디어 및 디지털 전환 제안이다.

지원 자격은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기업(2016년 6월 8일 기준)이다. 캠코는 예선, 창업 멘토링, 사업모델 평가를 거쳐 총 5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팀에게는 상금과 함께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인큐베이팅 공간 입주 우대 및 투자 연계 혜택이 주어진다.

캠코 이종국 경영본부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디지털 혁신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과 스타트업의 창업지원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 디지털 업무 혁신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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