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순혜의 영화나들이] 전 세계 최초 한국 개봉 스릴 넘치는 카 체이싱 액션

2001년 9월에 처음 개봉한 이후 꾸준히 제작되어 온 열 번째 시리즈 ‘분노의 질주 : 라이드 오어 다이’가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5월17일 개봉된다.

‘분노의 질주 : 라이드 오어 다이’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하이스트 영화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2013), 그리스 신화를 배경으로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타이탄’(2010), ‘인크레더블 헐크’(2008)를 연출, 자신만의 확고한 영화적 세계를 확립한 루이스 리터리어 감독이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 새롭게 합류해 강력한 특유의 액션과 서사는 유지하면서 독창성을 불어넣었다.

영화 ‘분노의 질주 : 라이드 오어 다이’의 한 장면
영화 ‘분노의 질주 : 라이드 오어 다이’의 한 장면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돔(빈 디젤) 패밀리가 운명의 적 단테(제이슨 모모아)에 맞서 목숨을 건 마지막 질주를 시작하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올 로케이션 촬영과 업그레이드된 액션으로 전편보다 더 커진 스케일로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통쾌함을 선사한다.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돔 역의 빈 디젤부터 돔의 아내 레티를 연기하는 미셸 로드리게즈, 패밀리의 영원한 파트너 한 역의 성 강, 제이콥 역의 존 시나, 사이퍼 역의 샤를리즈 테론 등 기존 시리즈에서 활약한 오리지널 캐스트에 더해 테스 역의 브리 라슨, 제이슨 모모아까지 초호화 캐스트로 스타들의 연기를 보는 재미를 선사하며, 시리즈 최초로 IMAX, 4DX, ScreenX, 돌비시네마 등 다채로운 특수 포맷 개봉으로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영화 ‘분노의 질주 : 라이드 오어 다이’의 한 장면
영화 ‘분노의 질주 : 라이드 오어 다이’의 한 장면

돔(빈 디젤)과 그의 패밀리 앞에 나타난 운명의 적 단테(제이슨 모모아), 과거의 그림자는 돔의 모든 것을 파괴하기 위해 달려오는데, 단테에 의해 산산히 흩어진 패밀리들은 모두 목숨을 걸고 맞서야 하는 함정에 빠지고, 달리거나 죽거나, 그들의 마지막 질주가 시작된다.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이탈리아 로마, 영국 런던, 포르투갈 리스본 등 전 세계 도시의 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종횡무진하며 놀라운 액션을 선보이며 생동감을 더한 현실감 넘치는 액션을 관객에게 선사한다.

영화 ‘분노의 질주 : 라이드 오어 다이’의 한 장면
영화 ‘분노의 질주 : 라이드 오어 다이’의 한 장면

단테가 설치한 거대한 원형 폭탄에 로마 시내가 초토화되는 장면은 현장 로케이션으로만 구현될 수 있는 압도적 액션으로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원형 폭탄이 버스를 박살내고, 가스 펌프에 부딪치며 폭발 사고가 일어나는 등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다이내믹한 액션 장면 등 이국적 풍경에서 펼쳐지는 강렬한 액션 장면들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그의 과거가 만들어 낸 강력한 빌런 단테와 마주하게 되는, 돔 패밀리를 이끄는 리더이자 히어로 돔 역의 도미닉 토레토 역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2023), ‘분노의 질주 : 더 얼티메이트’(2021), ‘블러드샷’(2020),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등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대표하는 빈 디젤이 주연이자 제작자로 참여, 돔 자신뿐만 아니라 그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모두 위협하는 ‘단테에게 목숨을 걸고 맞서 싸워 모두를 지켜낸다.

영화 ‘분노의 질주 : 라이드 오어 다이’의 한 장면
영화 ‘분노의 질주 : 라이드 오어 다이’의 한 장면

강력한 빌런 단테 역으로는 ‘듄’(2021), ‘아쿠아맨’(2018), ‘저스티스 리그’(2017),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2016)의 제이슨 모모아가 맡아 돔의 과거가 만들어 낸 강력한 빌런 단테로 화려한 스타일링과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며 독보적인 빌런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낸다.

돔의 아내이자 가장 믿음직한 두려움을 모르는 파트너 레티 역으로는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2023), ‘크라이시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2021)의 미셸 로드리게즈가 맡아 가족들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는 라이딩 액션과 맨몸 액션 모두를 완벽하게 소화한다.

영화 ‘분노의 질주 : 라이드 오어 다이’의 한 장면
영화 ‘분노의 질주 : 라이드 오어 다이’의 한 장면

영원한 돔 패밀리 한 역으로는 한국계 미국인 배우 성 강이 맡아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2021), ‘분노의 질주: 더 세븐’(2015),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2013),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2011),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2009)에 이어 ‘분노의 질주’ 시리즈 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캐릭터 중 하나인 한 역으로 다시 돌아와 위기에 빠진 돔 패밀리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거는 연기를 펼친다.

돔을 증오하면서도 살아남기 위해 그와 한편이 되나 레티와는 여전히 적대적인 관계인 사이퍼 역으로는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아담스 패밀리 2’,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2021),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 선언(2022)의 샤를리즈 테론이 맡아 자신을 180도 바꿔 놓을 극한의 상황과 마주해 강렬한 액션을 연기한다.

영화 ‘분노의 질주 : 라이드 오어 다이’의 한 장면
영화 ‘분노의 질주 : 라이드 오어 다이’의 한 장면

돔 패밀리와 재회하는 데카드 쇼 역으로는 ‘리볼버’(2022), ‘분노의 질주: 홉스&쇼’ (2019), ‘메가로돈’(2018),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2017)의 제이슨 스타뎀이 맡아 돔 패밀리의 조력자로 본격적인 액션을 선 보인다.

미스터 노바디의 숨겨진 딸 테스 역으로는 ‘블루스 인 인디아’ ‘어벤져스: 엔드게임’‘캡틴 마블(2019), ’콩: 스컬 아일랜드‘(2017)의 브리 라슨이 시리즈의 새로운 멤버로 합류해 돔 패밀리를 더 이상 지지하지 않는 에이전시의 새로운 수장에 대항하여 돔과 그의 패밀리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졌을 때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영화 ‘분노의 질주 : 라이드 오어 다이’의 한 장면
영화 ‘분노의 질주 : 라이드 오어 다이’의 한 장면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영화가 개봉할 때마다 전 세계적 센세이션을 일으켰는데, 스트리트 레이싱에서 강도, 스파이까지 진화하는 동안 스릴 넘치는 카 체이싱 액션과 가족이란 중심 주제는 단 한 번도 놓친 적이 없는 영화다.

영화 ‘분노의 질주 : 라이드 오어 다이’의 한 장면
영화 ‘분노의 질주 : 라이드 오어 다이’의 한 장면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서 차량은 모든 인물의 확장이다.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에서 차량은 그 전보다 훨씬 더 멋있고, 빠르고, 강력해졌다. 돔 토레토의 100퍼센트 전기 콘셉트 차량인 닷지 차저 데이토나 반시 SRT는 돔의 캐릭터와 완벽하게 잘 어우러진다.

테스의 차량은 2023 닛산 Z이다. 사이퍼는 갈매기처럼 생긴 날개가 달린 매끈한 드로리언 프로토타입과 완벽하게 짝을 이룬다. 단테는 할리데이비슨에서 가장 최근에 내놓은 어드벤처 여행용 모토사이클인 2022 판 아메리카를 타며, 로만의 차량은 700만 달러의 2022 파가니이며, 테즈가 선택한 차량은 미국산 하이퍼 차량인 헤네시 베놈 F5 쿱이다.

영화 ‘분노의 질주 : 라이드 오어 다이’ 포스터
영화 ‘분노의 질주 : 라이드 오어 다이’ 포스터

21세기 팝 아이콘, 방탄소년단의 멤버 지민이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의 메인 테마곡 Angel Pt.1의 피처링에 참여, 메인 테마곡으로 작품 속 액션과 어우러지며 관객들에게 보는 재미와 듣는 재미를 선사하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5월17일(수) 전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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