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가 임산부 대상 태교 프로그램 운영을 재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용인시 처인구 보건소.
용인시 처인구 보건소.

그동안 코로나19 감염병으로 비대면으로만 운영해왔던 임산부 대상 프로그램 중 태교 프로그램 2개 과정을 신설, 대면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이번에 개설한 프로그램은 ‘DIY 바느질 태교’와 ‘플라워 태교’ 등 2개 과정으로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며, 8월 혹서기에는 잠시 운영을 중단한다.

참여를 원하면 프로그램 개설 직전 셋째 주 월요일에 보건소 홈페이지에 접속해 보건교육 신청 코너에서 신청하면 된다. 회차별 12명 선착순 모집한다.

DIY 바느질 태교는 매주 첫째, 셋째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플라워 태교는 매주 둘째, 넷째 수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DIY 바느질 태교 과정에선 직접 아기 손 싸개와 모자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고, 플라워 태교 과정에선 간단한 꽃꽂이와 꽃바구니 만들기를 배울 수 있다. 한 달 동안 각 수업별 2회의 수업을 듣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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