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새솔동 등 신도시 지역 과밀학급 문제 해결 시급”

[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23일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 방문, 정광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경희 의장은 “새솔동 등 화성시 내 신도시 지역의 과밀학급 문제가 심각하다.”며 “특히 급식 시간의 경우 많은 학생을 감당하다 보니 학부모협의회에서 배식을 지원하는 등 어렵게 운영이 되고 있어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지난 4일, 새솔초등학교를 방문 배식 봉사와 함께 새솔동학부모연합협의회 급식 과밀 해결 차담회를 가졌다.  새솔동 지역뿐만 아니라 신도시가 많은 화성시의 경우, 학생 수가 급격히 증가해 과밀학급에 대한 문제는 공통적인 고민이다.
 
또, 화성ㆍ오산교육지원청 분리에 대한 얘기도 나눴는데, 6월 임시회 이후 김 의장을 중심으로 25명 의원이 모두 참여하는 결의안을 교육부에 발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