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71명에서 올해 1037명으로 크게 늘려

[인천=뉴스프리존] 김경은 기자=인천시가 24일 돌봄으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 간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장애인 가족돌봄 휴식 지원사업’에 착수했다.

인천시는 이날 인천시 거주 등록 장애인 중에서 참여자 1037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는 471명을 지원했다. 개별가족 여행 687명, 단체여행프로그램 350명을 모집해 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개별가족 여행비는 장애인 가족들이 직접 여행지를 선택해 계획할 수 있으며 1일 여행 7만5000 원(1인당)을 기준, 최대 2박 3일까지 지원되며 ▲단체여행프로그램은 인천시티투어와 연계해 강화도, 영흥도 투어 등 사업 수행기관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동구한마음종합복지관,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 인천시각장애인종합복지관, 인천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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