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경북 경산시는 지난 25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을 홍보하고 운영 활성화를 위해 읍면동 담당자와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산시가 지난 25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을 홍보하고 운영 활성화를 위해 읍면동 담당자와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경산시)
경산시가 지난 25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독거노인.장애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을 홍보하고 운영 활성화를 위해 읍면동 담당자와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경산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안내와 대상자 선정 절차, 차세대 장비, 사업 추진 실적과 응급상황 사례 등을 소개하고 가정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수행기관(경산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과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독거노인 가정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장비를 설치해 화재 등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신속하게 연결함으로써 구급.구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산시는 현재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18%인 고령사회로 좀 더 안전한 노후를 위해 대상자를 지난 2019년 99가구, 지난해 777가구, 올해 1500가구까지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이영석 경산시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기관 간 소통을 활발히 해 어르신들의 안전이 더욱 안정적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