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이 26일 개관 8주년 기념 ‘2023년 기흥 孝(효) 행복드림’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6일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개관 8주년 기념 ‘2023년 기흥 孝(효) 행복드림’ 행사에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사진=용인특례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6일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개관 8주년 기념 ‘2023년 기흥 孝(효) 행복드림’ 행사에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사진=용인특례시)

이날 기념식은 내빈, 지역 어르신 및 주민 약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품 전달식과 노인복지증진 유공자 표창 수여식 등 다양한 먹거리 및 물품 바자회, 기흥노래자랑 및 문화공연 등이 진행됐다.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19일까지 진행한 ‘호국 보훈의 달맞이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품 전시회도 선보였다.

복지관은 바자회 수익금으로 연말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독거 어르신, 새터민 가정 100가구를 선정하여 생필품 지원 및 초청 위안잔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형규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과 어르신들의 욕구를 반영해 건강한 노후, 행복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특례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어르신들의 불편함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는 방안을 검토해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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