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마지막 회차 실향민문화축제와 함께
나라사랑 팽이 만들기 무료 체험도 해보세요

[강원=뉴스프리존] 김영기 기자=속초시립박물관은 노리숲길 숲 속 마켓 상반기 마지막 회차인 6월 실향민문화축제와 함께하는 '노리숲길 숲 속 마켓'을 6월 3일부터 4일까지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숲 속 마켓 전단
숲 속 마켓 포스터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핸드메이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바다조각 키트 만들기, 국립등산학교의 숲밧줄 놀이터, 테라리움 체험, 솟대 만들기, 국립산악박물관의 ‘아이거 북벽 VR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출출함을 달래주는 필리핀 전통음식도 맛보며 야생꿀도 구입할 수 있다. 쪽빛 담은 천연 염색체험을 가족과 함께 손수건을 이용한 다양한 무늬와 쪽빛을 손수건에 담아 가지고 갈 수 있다.
특히, 6월 숲 속 마켓의 주제인 실향민문화체험은 피난민 복장과 직업군의 옷을 입어볼 수 있는 체험을 통해 1950년대의 감성을 느껴볼 수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속초시지회에서 운영하는 나라사랑 팽이 만들기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숲 속 마켓 전단
숲 속 마켓 포스터

아울러 실향민문화축제는 6월9일 부터 6월 11까지 속초 엑스포 잔디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 '숲 속 마켓'을 통해 다양한 체험과 실향민의 문화도 경험하며 속초시만의 독특한 문화도 즐기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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