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 박란희 제1부의장 등 세종시의원이 참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세종시 지역의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은 6일 오전 10시경 묵념 사이렌에 맞춰 시작됐고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현충일 노래 제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보훈단체장과 국가유공자 유족, 세종시교육감, 국회의원, 육군제32사단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세종시의회는 현재 의장(불신임 가결 등) 공석으로 인해 박란희 제1부의장이 의장 직무대행으로 세종시의회를 대표해서 참석했고 김광운 의원, 김동빈 의원, 김영현 의원, 김재형 의원, 김충식 의원, 김현미 의원, 김현옥 의원, 김효숙 의원, 안신일 의원, 여미전 의원, 유인호 의원, 윤지성 의원, 이소희 의원, 이순열 의원, 이현정 의원, 임채성 의원, 최원석 의원 등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 등이 동참했다.
현재 세종시의회는 지난달 22일 이뤄진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의 불신임 가결 이후 의장이 공석 중이며 세종시의회 제83회 정례회(제1차 본회의)는 당시 불신임(안)에 대해 찬성 15표 등으로 가결시켰다.
한편 일부 의원은 제외하고 박란희 세종시의회 제1부의장 등은 추념식이 끝난 후 세종시보건소를 새단장을 해 새롭게 문을 연 보훈회관 이전과 함께 이뤄진 입주식에도 참석했다.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