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8일은 전국이 7일보다 기온이 오르며 날이 더 더워지고 구름이 많고 곳곳에 비가 오겠다.

목요일,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점차 하늘이 흐려지겠고, 새벽부터 오전 사이엔 제주도에, 경기 북부에는 오전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내리겠다.

지난달 28일 서울에 비가 내리는 모습 ⓒ 뉴스프리존

오후에는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를 시작으로 밤사이 그 밖의 중부와 경북 북부 내륙에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중서부에 최고 50mm, 다른 지역은 5~20mm가 되겠고, 충북 북동부, 경북 북부·서부 내륙에는 늦은 오후에 돌풍과 천둥·번개·우박을 동반한 소나기가 특히 내일 밤사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로 강릉이 21도를 서울은 1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다.

한 낮 최고기온은 23∼32도로 서울이 26도, 안동은 30도까지 오르겠고 강릉 32도까지 오르는 등 특히 수도권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는 30도 안팎의 한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됐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또한, 바다의 물결은 너울성 파도로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또, 조업 활동으로는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2.5m, 남해 0.5∼2.0m로 예측된다.

기상청은 오는 10일(토요일)과 11일(일요일) 오후에는 서울 등 중부 지방 중심으로, 다음 주 초반에는 강원 영서 지방에서 또 소나기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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