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프리존]윤의일 기자=국민의힘 김포시 갑·을 국회의원 후보인 박진호(갑)·홍철호(을) 후보는 5일 두 지역의 선거를 진두지휘할 총괄선거대책본부장에 ‘서울 3선 국회의원’을 지낸 김성태 전 원내대표를 임명했다. 박진호·홍철호 후보는 이날 “김포 이웃 지역인 서울 강서구에서 3선 국회의원을 역임했고 당 원내대표를 맡았던 김성태 전 의원이 김포 갑·을 지역구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을 맡게 됐다”고 이같이 밝혔다.박진호·홍철호 후보는 “이제 ‘김포·서울 통합’을 위한 혁신의 시계는 더욱 빨라질 것”이라며 “박진호·홍철호와 김성태 본부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김성태 전 국민의힘 의원이 당 공천관리위원회의 4·10 총선 공천 배제 결정을 받아들이고 불출마를 선언했다.김 전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전히 아쉬운 심정 가눌 길이 없지만, 이제 우리당의 '시스템공천' 결과를 받아들이려 한다"며 "당의 결정을 겸허히 수용한다"고 밝혔다.김 전 의원은 "깊이 고민했다. 아쉽고 서운한 마음은 지금도 달랠 길이 없다"면서 "저는 이제 물러서지만 이번 총선에서 우리 당의 승리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미력이나마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프리존]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4일 검찰이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의혹으로 이재명 대표를 소환 통보한 것에 대해 "현재 수원지검의 쌍방울 수사는 최소한의 일관성조차 상실했고, 수사를 하면 할수록 조작의 냄새만 더욱 짙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은 이 대표가 경기도지사 시절 방북을 추진하면서 북한이 요구한 방북 비용 300만 달러를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대신 내줬다고 주장하는데 터무니없는 주장"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대책위는 "검찰이 제시한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5일 검찰에 대북 송금 의혹 수사를 받고 있는 쌍방울그룹에 대해 "전·현직 사외이사에 윤석열 사단만 7명으로, '법조카르텔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검찰이 대장동, 성남FC에 이어 이재명 대표와 주변 인사들을 먼지 털듯 털고 있는 쌍방울그룹 수사도 마찬가지"라며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수행비서에 금고지기까지 꺼릴 것 없이 수사하는 검찰이 건드리지 못하는 성역이 있다. 바로 ‘친윤석열’ 전·현직 사외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일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의혹' 당사자인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과 자신이 통화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검찰 신작 소설의 완성도가 너무 떨어진다"며 연관성을 강하게 부인했다.이재명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대장동 시리즈물, 또 성남FC 시리즈물 이런 것에 이어서 신작을 내놨는데, 그 이전의 시리즈물도 형편없는 완성도를 보여줬는데, 이번에는 최소한의 개연성도 찾기 어렵다"고 꼬집었다.김 전 회장은 최근 검찰 조사에서 2019년 1월 중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9일 검찰의 이재명 대표 소환에 대해 "정권의 하수인임을 숨기지 않겠다는 듯 윤석열 검찰의 정적 제거, 야당 탄압은 거침이 없다"고 비판했다.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이 대표가 지난 대선에서 검사 출신 현직 대통령과 치열한 경쟁자가 아니었다면, 원내 과반 의석인 민주당의 현직 당대표가 아니었다면, 윤석열 검찰이 과연 이렇게 까지 무도하게 나왔을지 정말 묻고 또 묻지 않을 수 없다.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하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러면서 "다
[서울=뉴스프리존]권애진 기자= 단절을 벗어나 함께 지내는 것이 보통이었던 일상에서 어느덧 거리두기로 관계의 단절을 만들어가고 있는 지금, 상반된 의미를 지닌 사회적 메시지를 작품 속 인물들에게 투영하고 있는 작품 “귀여운 장난”이 지난 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대학로 동숭무대소극장에서 다시 한번 관객들과 소통을 시작하고 있다.1997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희곡부문에서 ‘부러진 날개로 날다’에 당선되면서부터 지금까지 ‘타클라마칸’, ‘고래가 산다’, ‘잔치’ 등 여러 작품에서 인간 본연의 욕망과 감정들을 진솔하게 드러내고 있는 김수미
"서울에서 결혼·출산하면 1억원 이상 혜택 주겠다"→ 혀경영 '결혼수당 1억' 지급이랑 정말 닮았네?"5년내 서울시 1인당 GDP 6만달러 달성하겠다"→ 이명박 '747' 공약과 주가지수 5000이 떠오르네?文정부 향해 '포퓰리즘' '기승전 베네수엘라' 비난 앞장섰던 나경원, 정작 자신의 선거 앞두고는…[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이명박 전 대통령은 747을 주장했습니다. 7% 성장, 1인당 GDP 4만 달러를 이루겠다고 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474를 내세웠습니다. 성장률 4%로 끌어올리고 1인당 GDP 4
文대통령 "이명박근혜 사면은 없다"에, 주호영 "文도 전직 대통령이 되면 본인이 사면의 대상이 될지도" 발언 파장국민의힘 정권이라도 잡으면 '없는 죄라도 뒤집어씌워' 文대통령 감옥 보내겠다? 과거 김성태도 '전절' 발언으로 파장"늘 공작을 일삼는 자는 공작할 일들만 보인다", 국민의힘이 왜 검찰개혁과 공수처에 저항하는 지를 알려주는 대목![ 서울 = 뉴스프리존 ] 고승은 기자 = "오늘 아침 모 일간지의 1면에는 노숙인에게 자신의 긴 점퍼를 입혀주고 주머니속 장갑과 5만원 지폐를 건내고 홀연히 사라진 시민의 사진이 실렸습니다. 사진
[뉴스프리존=권애진 기자] 21명이나 되는 배우들이 한 자리에서 연기를 펼치며 '하드보일드 펑키 리얼리즘'으로 관객과 함께 이야기를 채워 나가고 있는 연극 "고기잡이 배 - 바다로 간 한국 사람들"이 지난 5일부터 28일까지 유니플렉스 2관에서 묵직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1996년 남태평양 한복판에서 벌어졌던 '선상 반란' 사건에서 출발한 이번 작품은 배우들의 개성 넘치고 힘 있는 연기를 통해 연극성을 최대한 살리며, 묵직할 수 있는 '인권'이라는 주제를 펑키하고 '병맛'나는 시공간을 넘나드는 이야기 속에 담아내었다.2017년 서
4.15 총선에서 역대급 참패를 당한 미통당 심재철 원내대표가 총선 참패요인을 "문재인 정부의 현금 살포 때문이다."라고 말해 보수층 내에서도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심재철은 원내대표를 마감하면서 기자들의 질문에 총선 참패의 원인으로 김대호·차명진 막말 등을 언급하기도 했지만 "가장 큰 영향을 미쳤던 건 매표용 현금살포"라고 말했다.심재철은 "정부가 선거 이틀 전 아동수당 40만 원씩을 뿌려댔고, 3월 말부터 코로나 지원금을 100만 원씩 준다'라고 했다"라며"선거에 들어가서는 전 국민에게 100만 원씩 주겠다고 했는데, 이는 매표용
[뉴스프리존= 김선영 기자]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정론관에서 자유한국당(자한당)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비례대표)이 21대 총선에서 경남 창원 마산합포구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시민단체로부터 10차례 고발되고, mbc가 '스트레이트'를 통해 아들의 논문 문제를 방송하자 나경원이 발끈하고 나섰다. mbc가 나경원의 아들 논문 의혹을 보도하자 나경원은 즉각 mbc를 고소하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mbc는 "제발 그렇게 해 진상이 규명되길 바란다."고 역공했다.나경원이 mbc를 고소하면 검찰도 수사하지 않을 수 없으므로 어쩌면 나경원은 ‘혹 떼려다 혹 붙이는 격’이 될 수도 있다. 따라서 나경원이 실제로 mbc를 형사로 고소할지는 두고 볼 일이다.위기에 몰리자 문재인 대통령 공격한 나경원!한편 나경원은 문재인 대
[뉴스프리존= 김선영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몽골천막 단식에 이어 11일 저녁 7시부터 ‘무기한 실내 농성’에 돌입했다. 그가 농성에 들어가는 것은 청와대 사랑채 앞 천막에서 국회로 돌아온 지 6일 만이다.황교안 대표와 일부 의원들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저지를 내세우며 국회 본관 앞 로텐더홀에서 무기한 농성을 벌인 지 하루가 지났다. 바닥에 스티로폼 돗자리를 깔고 이불을 덮은 채 누워 농성을 이어갔다.황 대표는 12일 농성장인 로텐더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예산안 날치기 처리는 일종의 발맞추기 예행연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