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2024년 총선을 1년 가량 앞두고 금태섭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수도권 30석'을 목표로 한 소위 '제 3지대 정당' 창당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제 3지대 정당 출범시 국민의힘이 적잖은 타격을 볼 것이란 조사 결과가 나왔다.'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28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13.7%는 내년 총선에서 제3지대 정당을 지지하겠다고 답했다. 지지율로 보면 민주당 45.6%, 국민의힘 27.9%, 제3지대 정당 13.7%, 정의당 2.0% 순이었으며, '기타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원외지역위원장 86인은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관련 당내 '반란표(찬성·무효·기권)'에 대해 "무기명 투표라는 가면 뒤에 숨어 동지의 등에 칼을 꽂는 행위를 했다"며 강하게 질타했다.민주당 원외지역위원장협의회 지역위원장들은 3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여러 차례 진행된 당내 논의 과정에서 이재명 대표의 범죄사실이 소명되었다거나 체포동의안에 찬성하자는 주장은 단 한 번도 없었고, 단 한 사람도 하지 않았다"라며 이같이 말했다.원외지역위원장들은 특히 "이재명 대표는 민주적 절차에 의거
[서울=뉴스프리존] 고승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나 여당 입장에선 당연히 이재명을 죽이고 힘이 없어지면 그 다음에는 짤라먹기 쉽잖아요. 맞잖아요? 지금은 이재명 대표가 강고하게 있으니까 야당을 어떻게 못하는데 이재명 대표가 사라지면 강력한 대항마들이 없잖아요. 고만고만한 사람들 있는데 그 사람들 하나 죽이는 건 일도 아니지"최근 검찰이 대장동 사건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측근인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에 이어 정진상 정무조정실장까지 구속시킨 것을 두고, 민주당 내 일부에서 이재명 대표를 공격하는 목소리들이 튀어나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