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인제.고성.양양 지역 민생정책특별위원회 출범
설악권지역의 정치혁신과 광역교통대비 관광산업,토종자본,남북문제 등의 정책현안 다뤄

[강원 =뉴스프리존]김영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속초·인제·고성·양양 지역위원회(위원장 : 박상진)는 ‘설악광역권 100년 비전 및 민생정책특별위원회’ 출범식을 12월 21일 오후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속초마레몬스호텔에서 개최했다.

이 정책특위는 김영식 강릉원주대 교수와 박상진 지역위원장이 공동위원장을, 이지영 강원도 의원이 간사위원을, 속초·인제·고성·양양 지역 정책전문가가 정책실장을, 지역별 및 분야별 50명이 특위위원을, 서울대 김광묵 교수가 재정, 예산 및 정부혁신 분야를, 국민대 윤재은 교수가 도시계획, 광역교통망, ESG 및 지역경제 분야를, 한림대 이기원 교수가 정치개혁 및 지방소멸 분야를, 한상우 전 법제처 경제국장이 강원특별자치도법 개정, 규제혁파, 세제 및 기업지원 등 분야를 맡는 등 5명의 정교수급 전문가가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고, 자문과 강연이 있었다.

이 정책특위는 설악권 및 국가의 주요이슈 주도와 강한 정책정당화를 통해 지역위가 선거에서 이기는 조직, 신뢰받는 조직으로 혁신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며, 지역 당원조직과 지역정치사에 드문 사례로 보여져 앞으로의 활동이 주목된다.

출범식에서 개회선언과 모두 발언을 하는 박상진 위원장
출범식에서 개회선언과 모두 발언을 하는 박상진 위원장
설악광역권 민생정책특별위원회 출범식을 마치고
설악광역권 민생정책특별위원회 출범식을 마치고

박상진 위원장은 "민간영역의 정책연구가 거의 부재한 설악권지역의 정치혁신, 지역경제, 사회변화, 문화확대, 광역교통대비, 관광산업, 토종자본, 미래먹거리, 지역개발, 도시문제, 교육, 복지, 농업, 어업, 인구, 남북문제 등의 분야에 대한 정책현안을 다뤄, 우리 지역위가 정책 아젠다와 비전을 제시하고 정책비판을 통한 정책대안 제시 및 주기적인 공론화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정책 정당화 및 지역사회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강화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특위는 4개시군 단체장과 정책협의 추진, 설악권 지역 주요현안 파악 및 정책 언론브리핑 실시, 설악권 현안에 대응한 정책개발 및 대안모색, 설악권 입법 및 예산정책 파악 및 의견수렴, 설악권 현안 해결을 위한 단체장·지방의회 및 중앙당·국회와의 협력체계 구축, 정책현안 토론회 및 세미나 개최, 정책·정치현안 강연회 개최, 민생현장 및 기관 방문을 통한 ‘찾아가는 민생정책 토론회’ 개최, 설악권 주요정책현안 자료집 및 홍보자료 발간·배부 등의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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