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영구)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제1차 치매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강남성심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병원 전체 평균 84.8점보다 높은 종합점수 95.0점을 획득했다. 평가는 2021년 10월~2022년 3월 외래에서 치매약을 첫 처방받은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요 평가 지표는 ▲신규 치매외래환자 담당의사 중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비율 혹은 치매 관련 교육을 이수한 의사의 비율 ▲구조적 뇌영상 검사 비율 ▲치매 진단을 위한 필수 혈액검사 비율 ▲치매 진단을 위한 선별 및 척도검사 비율 4개에 치매환자 지역사회 연계비율을 포함한 모니터링지표가 활용됐다.

강남성심병원 이영구 병원장은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치매 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치매 원인에 따른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언제든 받을 수 있도록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대학병원으로서 치매 환자들이 안심하고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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